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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곱 재앙의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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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크고 놀라운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 일곱 천사가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으로 하느님의 분노가 끝나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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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나는 또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 유리 바다 위에는 짐승과 그 상과 그 이름을 뜻하는 숫자를 무찌르고 승리한 이들이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수금을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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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하느님의 종 모세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주님께서 하신 일은 크고도 놀랍습니다. 민족들의 임금님 주님의 길은 의롭고 참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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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주님, 주님을 경외하지 않을 자 누구이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을 자 누구입니까? 정녕 주님 홀로 거룩하십니다. 모든 민족들이 와서 주님 앞에 경배할 것입니다. 주님의 의로운 처사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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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그 뒤에 내가 또 보니 하늘에 있는 증언의 천막 성전이 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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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에서 나왔습니다. 그들은 깨끗하고 빛나는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 띠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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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그때에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신 하느님의 분노가 가득 담긴 금 대접을 일곱 천사에게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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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그러자 성전이 하느님의 영광과 권능에서 나오는 연기로 가득 차,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끝날 때까지 아무도 성전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
첫댓글 2박3일의 성지 순례 중 글을 올릴 수 있기를 빌며 떠납니다.
지금쯤 모임 장소로 가고 있는 중이시겠지요.
도보 성지 순례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세속의 일은 잠시 접어 두시고 성지 순례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