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리아 인 트라스테베레(santa maria in Trastevere)성당
트라스 테베레란 뜻은 테베레강(로마을 가로지르는 강 이름) 건너편이라는 뜻
트라스테베레 지멱은 로마의 구시가지로
옛날 생활상을 엿 볼 수있는 지역이며
세계각국의 음식들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중세시대의 교회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서민적이고 특유의 고풍스러움을 함께 간직한 곳입니다.
성당앞 산타 마리광장입니다.
우축으로 보이는 분수는 1692년 카를로 폰타나 ( 유명한 이탈리아의 건축가)
가 설계한 분수입니다.
로마에서 오래된 성당중에 하나이자 공식적으로 로마에
세워진 최초의 성모님 성당입니다.
3세기경 칼릭투스 1세 교황님께서 지으시고 1138년경
인로센트 2세 교황님께서 재건설
18세기 바로크 양식들이 첨가되어 지금까지...
성당 입구 퍼사드의 모자이크를 자세히 보면
성모님께서 예수님게 젖을 먹이는 모습과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성모님 주변으로는 10명의 여인들이
램프을 들고 서있는데 그중에 2명은 등불이 꺼져있다.
( 성경에 나오는 주인을 기다리는 12처녀의 모습이^*^)
내 외부 곳곳이 모두 성모님을 위한 성 미술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입구에서 찍은 성당 내부의 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