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산의 주봉은 북봉으로 1,150m이며 최고봉은 1,166봉이다. 양각이란 두 개의 소뿔을 의미한다. 화강암 지반을 갖고 높이 솟은 두 봉우리는 동서쪽으로 벼랑을 수반하고 소뿔형상의 암, 수 자웅형태로 솟 은 두 봉우리중에 북봉이 정상이다.
양각산의 옛이름은 금광산(金光山)이며 북쪽 수도산 신성봉을 기점으로 남진하는 줄기 4km지점에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거창 두메가 되는 가북면 중촌리 소재 심방소가 안기고 서쪽으로 웅양댐 위에 자리한 금광마을을 품고 있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는 대덕산 너머 민주지산, 황악산이, 시계바늘 방향으로 수도산~단지봉이 펼쳐지고 사야산, 두무산, 오도산, 기백산,금원산, 남덕유산, 무룡산 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산의 특징은 재나 골짜기, 마을명들이 모두 소에 인연하여 빚어진 이름들이 많다. 김천시로 넘는 소머리고개인 우두령을 비롯하여 소구시를 뜻하는 구수마을, 쇠불알을 뜻하는 우랑마을 등이 있다.
산행은 거창군 웅양면을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 외에도 김천시 증산면의 수도사를 기점으로 수도산~양각산을 잇는 코스도 있다. 대중교통을 보면 웅양면을 들머리로 하는 코스가 편리한 편. 그러나 승용차나 대절 차량을 이용한다면 수도산에서 출발해 양각산을 이어 흰대미산을 지나 웅양면으로 내리는 코스도 당일산행으로 가능하다. 7㎞정도에 5시간정도 소요된다.
양각산 산행은 거창군의 웅양면을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 외에도 김천시 증산면의 수도사를 기점으로 수도산~ 양각산을 잇는 코스도 있다.대중교통을 보면 웅양면을 들머리로 하는 코스가 편리한 편.
그러나 승용차나 대절 차량을 이용한다면 수도산에서 출발해 양각산을 이어 흰대미산을 지나 웅양면으로 내리는 코스도 당일산행으로 가능하다.
산행지도;
산행영상
첫댓글 멋진 사진 즐감했습니다.
참여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 알피니스트 산악회
cafe.daum.net/pa3043
총무 박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