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날씨 좋고, 기분도 굿...
살짝 떨리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시간보다 좀 일찍도착해서 이곳 저곳 기읏기웃...
벽화교실 이후 첨으로 하는 작업이라 떨리기도하고 쑥스럽기도하고...
야수님,자바님의 기타소리,노래소리...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
협소한공간이라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 불편하긴 했지만, 작업끝냈을때 기분은 요즘말로 짱이라해야하나.아뭏튼...
작은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기분은 좋았다.
살면서 내게 이런시간이 주어졌다는게 감사할따름이다.
사람들은 항상 부족한것에만 집착해서 살아간다...하지만 난 부족함가운데서 감사와 기쁨을 누리며 살고 싶다.
그래서 지금 내가 여기에 있다.
앞으로 더 좋은일들을 찾아서 나아갈것이다.
첫댓글 로자리엄님 수고하셨습니다 야수의 읊조리는듯한 노래소리가 가장 기억에 남은 좋은 작업이었습니다 ㅎㅎㅎ 찾아서 나아가길 부탁드립니다
ㅋㅋ다음엔 듀엣으로 불러드립죠!단..야수가 빨리 연습을 해야한다는..ㅋㅋ
그러게 야수가 노래부를때는 너무 안 야수스럽드라고 ㅎㅎㅎ 듀엣 극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