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7시 . 배 타기 전.
전날 결혼식하고 오늘새벽 4시까지 뒷풀이 하고 두시간 자고
급하게 부산항에 도착하고난뒤 해장해야 겠다는 이오군.. 부산오뎅과 신라면으로 아침을 때우다.
버스탈때 음료는 필수. 자판기에서 뽑은 포카리 150엔
슈퍼에선 98엔에도 사고
료칸 냉장고에선 200엔 주고도 마셨다.
여행내내 포카리를 3개나 마셨다.
군것질마왕 이오군를 위한 카스테라 한조각.
#쿠로가와 잡동사니 가게에서 마셨던 라무네. 일본식 사이다랄까.
안에 구슬이 들었다.
귀여운 라무네 병.
#쿠로가와 맛집중 한곳! "로쿠"
프랑스풍의 파이·케이크를 파는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가게.
간판이 이쁘다. ^^
다들 이곳에서 슈크림을 많이 찾지만 이오군운 애플파이를 골랐다.
맛있다 ^^ 따뜻한 햇살 맞으며 아무곳에나 걸터 앉아 파이를 먹는 느낌
좋 . 다
#유후인 지갑분실사건 이후 늦은 점심을 유후인 버거로 때우던 이오군.
롯양은 정신없어 패스 ~ ^^
후후 ...
#우리 정말 불쌍하게 먹는다며 재밌어 했던 사진 ㅋㅋ
유후인 버거는 일본 메스컴에 소개된 버거인데 . 가게는 아니고 로드트레인에서 파는
버거랍니다. 작은 사이즈 큰 사이즈 있는데 작은사이즈도 충분히 크다 !!!
그리고 정말 알찬 재료들이 가득가득 소스도 맛있고.
수제버거란 이런거구나 느낄수 있는 모스버거 ~ 사세보 버거 보다 더 맛있는거 같다.
일단 크기에 감동 ㅋㅋㅋ
유후인 상점가 초입 에 있어요 .
# 우명한 금상 고로케 . 평일날 관광지 여행이란 이런게 좋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맛볼수 있다는 점 ! ^^
마침 고로케 만드는 언니의 우렁찬 목소리가 길가에 울러 퍼졌다.
금방 튀긴 금상 고로케 !
#간식대마왕 이오군 빵먹고 혼을 놓고 있다.
# 유후인 간식거리. 베이컨과 어묵이 같이 어우려진 어묵바(?) 요건요건 불땐 맛나보였는데
그저 그렇다 .. 역시 재료 본연의 맛이던가 ?
유후인에서 우린 정말 미친듯이 간식을 사먹었다. 그럴만한 사건이 벌어졌기에 .
요 이야기는 앞으로 올라갈 하루하루 여행기에서 이야기 할께요 ^^
첫댓글 틀에 박혀서 동남아의 해변휴양지를 가는 커플들 보다,,롯양님 커플의 신혼여행이 훨씬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행복하시길 빌어요
동남아도 좋아하고 가보고싶은곳인긴 한데요 패키지 자체가 느므 비싸고 터무나 없어서 그냥 동남아도 배낭으로 즐기고 프더라구요 ㅋㅋ 이번여행은 낭군께서 일본에 워낙 가고싶어해서 짜봤는데요 정말 너무 저렴하게 댕기기도 했고 그래도 재미나게 여유를 같이 담아 올수 있어서 좋드라구요 ^^
그러게요..저도 푸켓가서 완전 김장배추 처럼 힘없이...추욱...이번엔 제대로 함 가보려구요. ㅋㅋ 근데 사진의 포스가 남다르시군여 완전부럽..3
감사합니다 부끄 ~~ *^^*;;; 후다닥~
롯양님 홈피에 자주 가는데, 사진이 하나같이 넘 이뻐여 신혼의 콤함에 뻑 빠져사시겠네요 행복하세여 ^^
히긍 언제또 오셨드랬어요 ? ^^ 신혼이라하지만 저희가 주말 부부인지라 ^^ 그냥 친구같은 느낌이랄까요 ^^
가고싶다... 넘 부럽네요ㅠ 행복하세요~
^^ 네 ~~ 행복할께요 감사드려요 ~ ^^
사진 너무 잘 찍는다 ㅎㅎ
흡! 너무 잘 봐주시니 .. 어찌 말을 해야 할지 감사합니다 꾸우벅!
사진이..전문가가 찍은 줄 알았어요. 멋지십니다.^^
전문가라니요 과찬의 말씀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