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계속하여 내린 눈으로 흡사 동화의 나라속에 빠져 있는듯 아름다운 설경을 봅니다. 제가 사는 논산에는 명재고택이 있는데,잠시후 운동도 할겸 그쪽으로 걷기로 했습니다.. 며칠만에 햇볕이 쨍하고 뜨니 시간이 아까와 온몸으로 겨울을 만끽하려구요~~^^ 마중물님도 즐거운 시간되시구요~~~
요사이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 않네요. 어제 장장16km를 걸었습니다.. 사람들은 생각을 정리하려 산에도 오르고 마음을 다잡는다고들 하지만,머리속에 생각이라는 것이 떠오르면 정리되는 것이 아닌게지요. 걷고 또 걸으니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것이 이런것이 마음을 비우는 것이겠지요... 어슴프레이 석양이 저수지 주변에 내려 깔리는 풍광좋은 겨울 오후였습니다...
첫댓글 古宅의 은은한 風光이 아름다운 雪景에
흠짓 놀라고 갑니다.
요사이 계속하여 내린 눈으로 흡사 동화의 나라속에 빠져 있는듯 아름다운 설경을 봅니다.
제가 사는 논산에는 명재고택이 있는데,잠시후 운동도 할겸 그쪽으로 걷기로 했습니다..
며칠만에 햇볕이 쨍하고 뜨니 시간이 아까와 온몸으로 겨울을 만끽하려구요~~^^
마중물님도 즐거운 시간되시구요~~~
@그린 그린님 사신곳이 논산이군요
제고향이 서천이라서 논산은 친숙한 곳이지요
대전 쪽으로 갈때면 한산을 지나 부여임천을 거쳐 강경을 통해 논산 대전~~
옛날 여자친구의 집이 논산 가야곡이엇지요
그때는 팥바구니 쥐새끼 드나들 듯 논산에 갔었지요 하하하~~
감사합니다.
고맙게 잘 감상했습니다...그린님!
건강하고 좋은 한 주가 되시구요...^^*
요사이 날씨가 생각보다 춥지 않네요.
어제 장장16km를 걸었습니다..
사람들은 생각을 정리하려 산에도 오르고
마음을 다잡는다고들 하지만,머리속에 생각이라는 것이
떠오르면 정리되는 것이 아닌게지요.
걷고 또 걸으니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것이
이런것이 마음을 비우는 것이겠지요...
어슴프레이 석양이 저수지 주변에 내려 깔리는
풍광좋은 겨울 오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