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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물에 돌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떼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가 많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잊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 낯뜨거운 도움을 청한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비 올 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시켜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관심하거나 배신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가 없게 된다.
포도 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선다.
내가 등을 돌리면 상대방은 마음을 돌려 버리고,
내가 은혜를 저버리면 상대방은 관심을 저버리며,
내가 배신하면 상대방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로 맞서 버린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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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라
이스라엘은 1967년 '6일 전쟁'을 통해
이집트 시나이 반도를 정복했다.
그때부터 이스라엘과 이집트간에 크고 작은 전쟁이 이여졌다.
이집트는 시나이반도의 반환을 요구했고 이스라엘은 거부했다.
이런 분쟁 속에 역사의 분기점이 된
'캠프데이비드' 협상이 열렸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이스라엘 총리와 이집트 대통령
'캠프데이비드'로 초대했다.
하지만 협상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양국 모두 시나이반도를 원했다.
13일 소득이 없자 모두 협상이 무산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미 카터 대통령은 이스라엘 총리가 자신과 찍은
사진에 사인을 곁들여 손자 손녀에게 선물로
주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사진을 여러 장 준비해 손자 손녀의 이름을 각각 적고
사인해 두었다.
지미 카터 대통령은 협상이 어려움에 부딪히자
이스라엘 총리에게 사진을 건넸다.
그러면서 "이 아이들에게 평화로운 미래를 물려줍시다."라고
호소했다.
이스라엘 총리는 사진에 적힌 손자 손녀의 이름과 사인을 보고
크게 감동했다.
이들은 손자 손녀 이야기를 시작으로 대화를 풀어 갔고
협상은 성공적으로 체결되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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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사람 다스리는 지혜
조선왕조 명재상 황희가 밭에서 두 마리의 소를 몰고 일하는
농부를 만나
"두 마리 소 가운데 검은 소가 일을 더 잘 하오.
누런 소가 일을 더 잘 하오?"라고 물었다.
그러나 농부는 침묵을 지켰다.
황희는 몇 번씩 물어도 농부가 대답을 하지 않아
그 자리를 떠났다.
한참 후 농부가 달려와 말했다.
"선비님, 아까 죄송했습니다.
비록 짐승이 지만 주인으로부터 일 못한다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섭섭하겠습니까. 그래서 침묵했습죠."
이 때부터 황희는 아랫사람을 각별히 대했다고 한다.
출처 : 국민일보 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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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생은 마음 먹기 달렸나봐요,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복된 날 행운이 가득한 날 되소서.
잘 감상합니다.
감사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읽고 감니다,
좋은 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황희정승이 두마리 소의 품격을 존중하는 마음이 귀감이 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행복하세요.
좋은글 감사 드리며 모셔 갑니다. 행복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