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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정욱작사 / 정풍송작곡/테너 심우훈
나뭇잎이 떨어져 거리에 쌓이는데
그대 떠난 거리에 세월이 쌓이는데
스쳐버린 추억들 오늘도 잊지못해
서성이는 발길에 흐느끼는 나뭇잎
낙엽이 곱던 날 계절따라 다가 왔다
아픈상처만 남겨 놓고 떠나버린 내사랑아
뜻모를 눈빛으로 조용히 돌아서던
그날의 그 표정이 마지막 인사였나.
마지막 인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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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아시겟지만 저는 비전공 아마추어 입니다..^^ 처음 노래 시작할때손으로 박자세는 버릇은 아주 고질병이되어 버렸네요...표정 노래는 클래식 가요...가곡과 가요의 중간쯤 노래입니다..임웅균님이 녹음하여 히트친 노래이지요
현장에 있었다면 브라보를 크게 외치며 박수 계속 칠 것 같아요. 무대경험이 많으셔서 프로같으세요.^^ 세미클래식은 표현이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요 참 세련되게 연주하십니다. 고음도 안정 되시고 중간음도 좋으셔서 듣기 편합니다. 많은 활동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 동작은 괜찮은 것 같은데요 어떤 이는 덜 움직이는 것이 소리를 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 데 어떤 것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싱글님의 다양한 레파토리 들으면서 저도 분발해야겟다고 다짐하곤 합니다
제 마이크에 스펀지에 입혀있어서 소리가 맘에 안들더니 이 캠마이크는 훨씬 더크게 녹음되었네요. 크게 틀면 날카롭게 느껴지긴 합니다. 사회보시느라 산만하여 연주에 집중도 못하셨을텐데,,,회장님이시라 다른 이들을 위해 자기연주를 희생하시고,,,다행은 연주홀이 피아니시모까지 다 잘들리는 공간이라 고도의 테크닉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무대였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전 무대뒤에서 떨고 있니라고 잘못들었는데^^,,,,부라보!!
고맙습니다..사실 그날 사회를 보면서 말을 많이하고 있었고 현장에 물이 없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노래부르는 내내 가사가 가물가물 하고 목이 가래가 있는듯이 껄끄러웠는데.. 다행이 녹음영상에는 그런 점들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위태위태 하다가 마지막 피아니시모에서 결국 목소리에 가래가 많이 끼고 말았네요..큰 무대에서는 절대 사회보지 말아야 한다고 속으로 다짐 합니다
참 대단들 하시군요~ 차분하고 안정감있는 노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작곡가선생님이 예쁘게 작곡해 놓으신거라 처음들을때부터 불러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노래였습니다
볼때마다,들을때마다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네요,,,,,,,,,,, 가을밤에 들으니 더욱 좋구요^^
에고...그냥 소품 이고 쉬운 노래를 부른건데요..너무 과하게 칭찬 하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안정감 있는 소리... 대단하십니다. 어찌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가나오는지... 알고싶어요.
격려해 주어서 고맙습니다..소품노래라 많이 어려운 노래는 아닙니다..가을에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