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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봉스님의 장군죽비
 
 
 
카페 게시글
6)자유 게시판 입니다. 과학과 불교
미소 추천 0 조회 58 03.12.20 01:5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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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2.20 08:55

    첫댓글 좋은 말씀입니다. 성철스님은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이치를 "질량이 곧 에너지이고 에너지가 곧 질량인 등가성의 원리"를 이용해 설명하시곤 했지요. 처음에 공부할 때 이러한 이해가 무척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분은 꼭 현대물리학의 첨예한 이론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 이미 2500년 전에 석가에

  • 03.12.20 09:06

    의해서 확연하게 천명된 진리임을 강조하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위의 성철스님의 답변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는 미소님께서 조금 생각해보시면 금방 발견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아래 제글에 대한 쪽지글 중 말씀하신 "string theory"도 요즘 "초끈이론"으로 번역되어 나와있습니다. 작년에 초끈이론을

  • 03.12.20 09:10

    쭉 공부를 했었습니다. 쿼크까지 쪼개어 알아봤으나 더이상 입자의 존재성을 알아볼 수 없는 벽에 부딪치자 소립자(쿼크)가 예를 들어 뮤온이나 타우, 뉴트리온 과 같은 업쿼크 다운쿼크들이 초끈(극미세한 string)의해서 구성되어졌다고 가정하고 연구를 하는 것이지요. 이미 연구대상의 크기는 플랑크 상수 이하로서

  • 03.12.20 09:14

    최대의 현미경을 통해서도 관측할 수 없는 것이지요. 결국 상상과학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빅뱅이론과 연계하여 미시세계의 가정을 통한 거시세계의 설명을 시도하는 것이지만 그것도 또한 그러한 생각을 갖고 이론화하는 과학자 본인의 망상의 산물뿐임을 저는 힘주어말할 수 있습니다. 다 허튼짓이지요.

  • 03.12.20 09:18

    서양 과학의 한계는 이미 앞서 이야기 했지만 하이젠베르크와 닐스보어에 의해서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벽에 부닥쳐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벌써 80년이 넘었지요. 마치 코페르니쿠스에 의해서 천명된 지동설이 천동설을 뒤엎는 진리임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더이상 의심할 나위가 없는 사실로 받아들여지는데

  • 03.12.20 09:18

    마이크로 나 나노미리나 모든 카오스적인 엉킴에 환한빛은 바로 부처님께서 아주오래전에 설하신 법입니다 모든과학적인 것은 불교의 체계를 하나하나 밝히며 따라오고 있습니다 과학은 필요에 의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과학적인 논점이 불교에 무슨영향이겠습니까? 모든것은 하나로 통하는 부처님의 법만이 ...

  • 03.12.20 09:19

    있을 따름입니다 진리여 영원하시라 나무불타 나무달마 나무승가 ...()..

  • 03.12.20 09:22

    무려 400여년의 세월이 필요했던 것 처럼 "저 바깥에 대상으로 관측하고 실험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엄청난 진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의심없이 받아들여지는데 몇백년이 걸릴지 모르겠지요. 지금 미소님은 어떤가요?......감사합니다. ()()()

  • 03.12.20 10:18

    ()

  • 03.12.20 10:22

    색즉시공 공즉시색...._()_()_()_

  • 작성자 03.12.20 10:46

    지동설도 천동설도 둘다 맞지 않다는 것 모르시나요? 과학의 한계란 곧 인간의 한계입니다.1899년 미국 특허청장이 한 말이 있습니다."세상에 특허가 나올 건 이미 다 나왔다." 정말 웃기는 소리죠.string theory에대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가장 작은 것은 안이 없고 가장 큰 것은 밖이 없다. 세상을 넓게 봅시다.()

  • 03.12.20 10:54

    good~ very good think! I love you...miso... ()()()

  • 03.12.20 15:02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걸림없는 심자리가 아니면 제대로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갈 겁니다. 어떠한 과학적 발견, 우주적 생명에도 불교는 걸리지 않고 자재하니까요. ()()()

  • 03.12.20 17:00

    1393의 꼬리말에 올린 이 산승의 말씀을 한번 읽어보아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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