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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북구에 400만원대<3.3㎡당> 초저가 아파트 분양 | ||
북구 천곡동 웰빙아파트 주변의 반값…10~11월 입주 | ||
[2008.08.17 23:03] | ||
울산시 북구지역에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700만원이 넘는 가운데 이 보다 300만원이나 싼 3.3㎡당 400만원대의 '초저가' 실속형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가 주목된다. 울산의 중소 건설업체인 (주)세신이엠씨(대표이사 심민보)는 오는 10~11월중 입주 예정인 북구 천곡동(천곡초등 옆) 웰빙아파트 109가구에 대한 견본주택(단지내) 개관하고 최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선시공 후분양'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최근 북구청의 첫 분양가 상한제 심의를 거쳐 3.3㎡당 410만원(30평형이하 70가구)에서 460만원(42평이상 39가구)으로 결정됐다. 인근 천곡동과 달천동, 중산동, 매곡동 등 북구지역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에 비해 3.3㎡당 무려 300만원이나 가량 저렴한 가격 수준이다. (주)세신이엠씨가 울산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3.3㎡당 400만원대의 아파트를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16년전 부지를 미리 매입해 놓아 토지원가를 대폭 절감한 데다 분양가 상한제 심의과정에서 가격이 조정됐기 때문. 여기에다 대기업에 비해 아파트브랜드가 열세인 점을 감안, 철저히 가격으로 승부해야 할 필요성이 높았고 지역 분양경기와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라는 점도 분양가를 낮추게 한 요인이다. 이같은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단지내 설치된 견본주택에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144.52㎡(43평형)의 경우 분양직후 계약이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심민보 대표이사는 "울산의 분양경기를 감안, 초기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철저히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분양가를 결정했다"며 "중소기업이지만 품질면에서도 어느 아파트에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 외에도 단지내 레저시설과 복지시설, 주변 교육여건과 자연환경 등도 이 아파트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세신이엠씨 관계자는 "한때 전국에서 가장 분양경기가 좋았던 울산의 분양여건이 침체된 것은 전국적인 경기침체 탓도 있지만 재개발사업 붐으로 토지원가가 상승해 분양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라며 "인근아파트의 분양가와 4~5년후 재산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
첫댓글 양산에 있는 건설업체입니다. 96년도에 사업승인인가를 받아놓고 법적분쟁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