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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새벽을 열며 2008년 7월 22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기념일
빠다킹 추천 0 조회 893 08.07.22 05: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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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22 05:24

    첫댓글 바로 세상에 예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한다면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임을 말씀하셨다

  • 08.07.22 06:12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동터는 이 아침.. 신부님 글 읽는 행복... 감사 드려요... ^ ^

  • 08.07.22 09:31

    감사합니다. 신부님!!!

  • 08.07.22 09:34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무엇인지...생각해봅니다 ^^

  • 08.07.22 14:23

    일테면, 이런거죠..모든 사람을 사랑하시지만, 유독 나만 바라보시고 나만 사랑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 하느님사랑..가끔 체험하는 일이예요..그러면서, 하느님은 정말 크신 분이구나..하고 생각하죠.. 내 머리카락수까지 세어주시며 내게 딱 맞는 방식으로 친밀하게 사랑해주시면서 또 그렇게 다른모든이들도 사랑해주시는 분! 놀랍기만 하죠...신부님의 새벽글이나 새벽방송이 한사람의 맘을 섬세하게 건드렸다면 그건 좋은 거 아닌가요? 인터넷상으로 하느님말씀을 전하고 복음을 전한다는 일은, 어찌보면 가장 외롭고 소외되고 영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위한 일일런지도 모르겠다 그런생각이 듭니다

  • 08.07.22 15:47

    욕심 중에서 사람에 대한 욕심이 가장 다스리기 힘든 것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우리 아들은 이래야 돼...나는 이 정도는 되어야 돼...하는 자신과 가족에 대해 필요 이상의 기대 수준을 가지는 것부터...본받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 존경을 벗어나 집착이나 욕심으로 변질이 되면 거기부터는 더이상 좋은 모습이 아닌 거지요...부부 사이에서도 가끔은 혼자 놔둬야 할 시간이 필요한데 하물며 남에 대해서는 필요 이상의 관심이 폭력이 될 수도 있고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방송은 그냥 방송...신부님은 그냥 신부님...주님이 주신 자기자리를 지키는 새벽 카페 모든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08.07.22 18:29

    사랑을 내세워서 사람을 구속하지 맙시다. 아멘. 오늘도 신부님덕분에 기쁘고 행복합니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 08.07.22 22:11

    사람에게 집착하기에 고달픈 것은 저 자신이더라고요.. 어쩔땐 사랑도 다 집어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어떤 사람이 그자리에 항상 있기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기에 감사하고, 건강하기에 감사하고, 그렇게 존재하기때문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그런 마음만 가지고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마리아 막달레나도 알았겠지요. 자신의 사랑이 변해야한다는 것을요. 인간적인 사랑에서 승화된사랑으로요. 눈물에서 기쁨으로요. 사랑은 누군가를 구속하면서 자신도 구속당하는 것이 아닌, 자유를 주면서 스스로도 자유로워지는 그런것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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