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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옥자 시밭 가꾸기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새벽 산 오르다
지구가꿈 추천 0 조회 59 17.09.28 08:5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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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29 01:53

    첫댓글 가을 , 새벽 , 하늘을 응시하며( 視後 ), 머리에서 정기를 하늘로 내품으며, 발로 힘을 다해 용솟음하며, 용이 하늘로 오른다( 龍飛 ) - 힘찬 龍飛天 이다 ! ( 첫사진 ) ---- 손자 시밭 이어라 ~ !

  • 작성자 17.09.29 21:20

    동틀 무렵 땅은 아직 밝지 않지만 밝아오는 동쪽 하늘은 때로는 놀랍도록 아름답습니다. 더욱이 산 위에서는 예 ~

  • 17.09.29 02:58

    <젖줄 손가락>
    사과나무야 !
    너는 팔뚝보다 손목이 강인하고
    손목 보다 손은 더 우람하여 장군의 손이로다
    그리고 너의 손은 길고 여약한 손을 가졌구나 - 왜지 ?

    알 알이 맺이는 새끼 알들이 너무 귀여워
    손가락에
    젖줄을 고이 고이 달아 놓았죠

    저리 동그랗고 어여쁜데
    저리 붉고 싱싱한데
    어찌 내 젖줄을 매달지 않으리오

    말로 다 못할 새큼 달큼
    입안을 가득 채우고 생명까지 채워줄
    과일의 대표 맛 위해
    젖줄 손가락을 키웠지요

    무거운 자식 새끼들 먹여 살리느라 험한 손을 가졌지요

    (네번째 사진)

  • 작성자 17.09.29 21:32

    언젠가 강선생님 강의 중 다리 위에 올려놓은 안전 중량에서 그 20배를 견딜 수 있게 교량 설계가 이루어진다. 강의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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