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용화산(877.3m) 매봉산(662m) 걷기[강원 화천군 간동면]
♣화천군 용화산(877.3m) 정상
산행의 묘미는 그때의 느낌과 환희가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으로?2016.10.27.목요일(맑음)(구름많음)
산행시작~~10시 05분 [큰고개 시작]
산행마침~~15시 00분 [파로호안보전시관 마침]
산행시간~~04시간59분[이동거리 10.07km][함께한사람=뚜벅이 새마포산악회]
[이시간은 답사 사진촬영과 휴식시간 포함이오니 개인의 산행 실력으로 달라질수 있습니다.]
제 1217회 각산 1357[山]봉 답사.~~산행 코스~~
*큰고개입구 시작[10시05분]=용화산(11시10분)=미사일기지봉(12시37분)=매봉산(13시36분)=파로호안보전시관(15시00분)마침*♣화천군 용화산(877.3m)매봉산(662m)♣
♣춘천에서 북쪽으로 28km쯤 떨어진 곳에 있는 해발 877.3m의 용화산은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과 춘천시 사북면 경계에솟아 있으며
파로호, 춘천호, 의암호, 소양호 등이 접해있어 호수의 풍광과 함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호반 산행, 기암과 바위가 연이어지는 바위
산행으로 일품이다. 용화산 정상에 오르면 동서로 내리 뻗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암벽, 특히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용암봉을 비
롯한 곳곳에 암봉들이 볼 만하다. 기암을 스치고 나면 이내 괴석이 앞을 가로막는다. 발길 닿는 곳 마다 바위 또 바위, 용화산은 이렇
듯 아기자기하고 스릴 넘치는 등산로를 자랑한다.*화천군민의 정신적 영산이며 해마다 용화축전시 산신제를 지낸다. 전설에 의하면
이 산의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되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 이름지어졌다.
용화산은 암벽등반을 하지 않고도 암벽등로를 누비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득남바위, 층계바위, 하늘벽, 만장봉, 주전자바위, 작은비
선대 등 숱한 기암괴석과 백운대 코스와 비슷한 깔딱고개까지 있어 온종일 바위등로를 오르 내리게 된다. 특히 858m봉에서 정상까지
는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암릉코스여서 스릴만점이다.용화산 준령 북쪽에 성불령이라는 고개가 있고 여기에 성불사터가 있다. 옛부터
성불사 저녁 종소리와 용화산의 안개와 구름, 기괴한 돌, 원천리 계곡의 맑은 물, 부용산의 밝은 달, 죽엽산의 단풍, 구운소의 물고기
등을 화천팔경이라 불렀다.이어 북으로 성불령지나 미사일기지봉을 확인하고 능선따라 매봉산을 지나 파로호 안보전시관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
(오늘은 21년만에 다시찾아보니 눈속에 있던 그모습이 전혀 기억없고요 100대 명산답게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하산한다.)아래 지도을 클릭하시면 크게 확인할수 있읍니다.
화천군 용화산__20161027_1005.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