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정수산(829.8m)가재산(841.3m) 능선걷기[경남 산청군 산청읍]
♣산청군 정수산(829.8m) 정상
산행의 묘미는 그때의 느낌과 환희가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으로?2016.12.01.목요일(흐림후 맑음)(북풍에 쌀쌀함)
산행시작~~10시 26분 [철수리입구 시작]
산행마침~~14시 11분 [척지리마을 마침]
산행시간~~03시간46분[이동거리 08.66km][함께한사람=뚜벅이 새마포산악회이용]
[이시간은 답사 사진촬영과 휴식시간 포함이오니 개인의 산행 실력으로 달라질수 있습니다.]
제 1229회 각산 1364[山]봉 답사.~~산행 코스~~
*철수리입구 시작[10시26분]=내수봉3거리(12시28분)=정수산(12시42분)=삼각점(13시30분)=척지리마을(14시10분)마침*♣산청군 정수산(829.8m)가재산(841.3m)능선걷기♣
♣정수산(829.8m)
정수산(淨水山830m)은 경상남도 산청군의 산청읍 내수리와 차황면 철수리 일대에 걸쳐있는 산이다. 정산(淨山)이라고도 부른다.
덕유산에서 발원한 지맥(支脈)이 금원산과 황매산을 거치고, 황매산의 일맥이 서남쪽으로 뻗어 정수산과 와룡산을 일으켰다. 정
수산의 맥은 다시 남쪽으로 둔철산과 월명산으로 이어졌다. 정수산에서 북쪽으로 남산을 거쳐 평지로 잦아든 일대에는 차황면 소
재지가 위치하였고, 서사면의 지맥이 남강과 만나는 일대로는 산청읍 소재지가 입지하였다.
옛 명칭은 척지산(尺旨山)이라고 했다.
정수산 자락에는 651년(신라 진덕여왕 5)에 원효 대사가 창건한 율곡사(栗谷寺)가 있다. 율곡사 아래로 암벽(새신바위)가 있는데
절터를 잡을 때 이 바위에 올라 터를 정했다고 한다. 율곡사에는 법당의 단청을 그리던 화공이 법당 안을 들여다보자 새가 되었다
는 전설이 전해진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스토리와 결합된 유물이나 자연 유산은 한 번 지나친 발길을 다시 이끄는 위력
을 발휘한다. 경남 산청의 정수산(淨水山·841m)도 그런 산들 중 하나다. 물이 깨끗하다고 정수산이라 이름이 붙여진 이 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산자수려의 고장, 산청 산세의 한가운데 있다. 여기에 산자락에 신라시대 고찰인 율곡사가 있고, 정상 바로 턱밑에
는 우람한 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그에 얽힌 이야기가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철수리마을입구에서 산행시작하여 경남목장을 지나 정수지맥길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GPS가 이상하게 움직여 내위치가 불확실 하
게 움직여 산행끝날때까지 신경이 쓰여서 많은 아쉬움속에 산행을 마칩니다.하지만 GPS교란으로 처음당해본 기분은 씁쓸합니다.)아래 지도을 클릭하시면 크게 확인할수 있읍니다.
산청군 정수산__20161201_1024.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