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더 나쁜 것이 쌓이고,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샘솟듯 솟아 나서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면 넘칠 것이고,비우면, 가득해진다.

낙오자란 세 글자에 슬퍼하지 말고
사랑이란 두 글자에 얽매이지 말고
삶이란 한 글자에 충실하자
-지산 이민홍-
좋은글 감사합니다...^^
ㄳㄳ
아름다운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