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읍내에 나가서
어버이 주일에 마흔 넘은 가족들에게 달아 줄 카네이션을 구입했다.
아울러 아직 어려서 카네이션을 받지 못하는 현우와 종국을 위해서는 다른 선물을 준비했다.
삼촌들이 공동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미니 볼링세트도 준비했다.
막둥이 현우가 카네이션을 달아줬다.
어제가 회갑이었던 재구삼촌이 오시면서 동생들과 함께 오셨다.
예배 중간에 돌아온 재구 삼촌 덕분에 예배 시간이 잠시 떠들썩 했다.
광고 시간에 선물들도 나눠주니 마냥 행복해 하신다.
재구삼촌 동생들이 삼겹살을 마련해 오셨다.
함께 예배를 드린 후 푸짐한 삼겹살 파티도 열렸다.
삼촌들의 가족이 우리 가족을 대접해 주는 이런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다.
어버이날에 귀한 사랑을 받았다.
첫댓글 카네이션 단 모습 다들 멋지십니다.
오늘의 만찬 부럽습니당
고맙습니다.
분위기 참 좋구요.
자오의 날 후기 써 주지 말입니다
@나눔(양미동) 썼습니다. 감동이 없습니다. 됐습니까?
@하은의꿈 아주 이쁘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