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긴 편지를 쓰고 전하지 못한다
첫 구절이 어쩜 이렇게 공감될까. 시인은 병을 앓는 마음과, 그 마음을 염려한 착한 몸의 이야기로 시를 시작한다. 착한 사람들은 대개 부정적인 화살을 자신에게 돌린다. 이때 부정의 에너지는 마음의 병을 일으킨다. 마음 힘든 상황이 잦아지는 사회니까, 마음병이 몸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아가고 있다. 시인에게도 그런 상황이 있었나 보다. 어떤 일로 인해 마음은 끙끙 병을 앓았고, 착한 몸이 마음 대신 아파 주었다.
시를 읽으면 ‘아, 나도 마음이 힘들어서 몸살 났었는데’ 하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 기억이 떠올랐다면, 손을 들어 자기 몸을 토닥토닥 해주면 좋겠다. 몸살 났던 우리 몸은 병든 마음을 외면하지 못할 정도로 착한 몸이었던 것이다. 이어 시인은 마음대로 조정되지 않는 마음과, 그 마음 따라 힘들게 사는 몸을 이야기한다. ‘사는 것은 참 힘들구나’라는 한숨이 시의 곳곳에 숨겨져 있다. 그러면서도 이 마음과 몸의 이야기는 참 다정하기도 하다. 아니, 시인이 몸과 마음의 아픔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정하다고 해야 옳겠다.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 사태를, 시인은 눈물이 몸을 위로해 주는 일이라고 보고 있다. 아픈 몸과 마음을 따라오며 “괜찮아, 괜찮아” 말해주는 눈물은, 이제 보니 고맙기까지 하다.
이 작품은 시조다. 깜짝 놀랄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시조라고 생각하고 다시 읽어보면 느낌이 다르다. 웅얼웅얼 입속에서 어떤 리듬이 느껴진다면 그것이 시조의 묘미구나 생각하시면 될 것이다. 바로 이것이 현대시조다. 아주 오랜 시간 남이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 시조는 묵묵히 시조가 되어 왔다.
나민애 문학평론가
병의 인연(因緣)
병은 단순한 확률이나 우연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원인을 통해 생긴다. 지난 세월 수많은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그 원인이 크게 인(因)과 연(緣)으로 나누어 짐을 알 수 있었다.
인(因)이란 우리 몸의 유전자(DNA) 안에 기록된 선천적 정보이자, 이름 사주팔자라는 사람도 있고, 조상들이 쌓은 마음의 짐을 받아서 태어났다고 말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인은 선천적인 것, 유전적 영향이며 흔히 유전질환, 난치성 정신질환, 신경성 장애 등이 이에 속한다.
연(緣)이란 후천적 원인을 가리키는 것으로 환경오염에 의한 병, 심한 스트레스 혹은 먹는 음식에서 오는 병 등이 대부분이 연에 따른 것이다. 즉, 연은 후천적인 것으로 작게는 감기 증세에서 크게는 에이즈와 같은 병도 포함한다.
지난 날 많은 사람들을 지켜본 결과 병의 인과 연이 각각 작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 두 가지가 복합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치명적인 병일수록 병의 인이 깊게 작용했다. 인은 곧 나의 마음. 나아가 내 안에 담겨 있는 부모님과 선조들의 마음까지도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병이 들었을 때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는 가는 무척 중요한 문제다.
'나는 아프다'는 생각, 늘 아픔의 증거를 잡으려 하며 저 스스로에게 각인했던 그 생각이 바로 아픔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에전의 나는 '무엇을 해도 안된다'라는 생각뿐이었는데 빛과 함께 한 후에 제 삶이 온통 효과 있는 것들로만 가득 찼습니다. 마음이 바뀌니 몸도 훌쩍 좋아졌고 이젠 언제 어떻게 좋아졌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빛viit은 건강만을 주기 위해 제게 온 것이 아니란 것을 알았습니다. 건강은 마치 사은품과 같은 선물일 뿐이었습니다. 다른 이의 잘못이 아니라 제 마음속이 먼저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이승민. 직장인. 32세)
이승민씨는 겉으로만 건강해 보였을 뿐 9세 때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시작된 원인 모를 증세에 시달려아 했다. 그녀의 고통은 의사인 아버지도 고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녀는 어머니와 함께 신경과, 한의원, 기치료, 굿까지 안해본 것이 없었다. 하지만 모두 소용 없었고 그러던 중 빛viit을 만나게 되었다.
이후 이씨는 약 이 년 동안 빛viit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건강과 화목한 가정을 되찾았다. 과거 아이를 가질 수 없을 만큼 쇠약해져 있던 자궁 상태도 어느덧 정상으로 되돌아와 새 생명에 대한 꿈도 품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 고통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빛viit은 가장 먼저 우리의 마음을 정화한다. 마음이 정화되면 어떤 약품이나 수술로도 제거되지 않는 병의 인연이 정화, 소멸된다.그 결과 원래의 건강한 상태를 찾게 되는 것이다.
병의 인연이 깊지 않다면 정화하기도 쉽다. 과로로 인한 피로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정도는 빛viit명상 수준으로도 해소된다. 하지만 생명을 다투는 위중한 병은 그만큼 병의 인연도 깊다. 따라서 정화하는 데도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경우,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오랜 시간 꾸준히 빛viit과 함께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만약 육체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이 있다면 조급히 병을 고치겠다는 욕심을 앞세우기보다는 한번쯤 내 병의 인연이 무엇인지 조용히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져 볼 것을 권한다. 육체의 병을 불러일으킨 보이지 않는 내면의 어두움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때로는 그 어두움이 부모와 선조들로 부터 내려오는 선천적인 부분일 수도 있다. 그럴 때에는 대신해서 반성한다고 생각하면 건강이 호전된다.
더불어 이 병을 빛viit으로 정화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라. 그러면 그 마음에 이 힘이 더욱 잘 스며들어 행복한 결과로 연결된다. 이것이 건강을 부르는 마음가짐이며 이를 통해 병든 내 마음은 물론 세포들이 건강의 힘, 빛viit을 받아 되살아난다.
출처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17/02.20. 초판 36쇄 P. P.16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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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가깃든삶에긴편지" 글의 논단과 귀한 빛글 감사드립니다.
잘보고갑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병이 우연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인과 연에 의해 일어난다는 말씀 감사히 담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빛viit 은
가장 먼저 우리의 마음을 정화 한다...
빛명상의 중요성을 새삼 느낍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귀한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병의 인연을 깨우치는 귀한 글 감사합니다.
병은 마음으로 부터 시작되기도 하고 선천적으로 시작 되기도 한다,
저는 마음의 병으로 얻은 것 같아요,
글 잘 보았습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병의 인연 " 감사드립니다.
빛은 가장 먼저 우리의 마음을 정화한다. 마음이 정화되면 병의 인연이 정화, 소멸된다. 그 결과 원래의 건강 한 상태를 찾게 되는 것이다. 귀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병의 인연"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플때마다 반성하게 됩니다. 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건 빛 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