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씨 '나꼼수' 주진우 기자 고소
주 기자는 출판기념회에서 "박 전 대통령이 남겨놓은 재산이 너무 많다. 육영재단, 영남대, 정수장학회가 있는데 재산을 얼추 따져보면 한 10조가 넘어간다", "박 전 대통령이 64년도에 독일 순방하러 간 건 맞는데 뤼브케 대통령을 만나지도 못했다. 호텔 앞에서 민주화 인사·시민단체 인사들이 데모해서 한 발짝도 바깥에 못 나갔다고 한다. 탄광에 간 건 맞는데 나머지는 다 구라(거짓말)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1125081205959&p=yonhap
위 문제와 관련하여 "박정희가 남긴 재산" 문제는
정수장학회(5.16 장학회, 정수재단), 부산일보, 부산 mbc, 육영재단(능동 어린이회관),영남대 및 박근혜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구글검색을 좀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아래와 같은 게시글들이 딸려나오는군요.
암튼, 막대한 재산규모인 것은 틀림 없어 보이는데...
그런 것들을 마치 개인의 사적 재산처럼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것이
과연 합당한 것인지....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그것들이 도대체 어떻게 형성된 재산들인데....
그것을 마치 하나의 집안에서 그 경영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 것인지?
무슨 재벌 집안이라도 되는건가요?
(뱀발)
그나저나......
"정치인" 박근혜와 관련해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아마도 소위 "사이비 목사"로 알려진 최태민에 대한 태도인 것 같다.
자칭 "태자마마" 운운 했다던 최태민이라는 사이비 목사는
물론, 그의 부패한 행적도 문제이지만.....그런 자에게 매달려
판단을 그르친 것으로 보이는 박근혜씨의 "상황 판단력"을 감안해 본다면
앞으로 만일 국정과 관련해 생각해 본다면....그런 아리송한 판단력은
실로 우려되는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본다.
그리고....
저 위 본문글 얘기들은.....바끄네 "할머니"가 대권을 거머쥐는 일이
결단코 불가능할 것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즉, 가능한 빨리 냉수를 마시고 다른 진로 모색을 해야만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첫댓글 경산에 있는 영남대는 켐퍼스 면적이 100만평이 넘습니다.
35년 전에도 본관은 이태리 대리석에 비까번쩍 했습니다.
우유빛 대리석에 용이 승천한 듯 한 자주색 용 무늬는 지금도 생생하네요.
바끄네는 절대 수권자가 될 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