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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의정부시청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 오명 건국대 총장(왼쪽부터)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의정부시청 제공 |
건국대학교는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일대 캠프스탠리 부지에 2022년까지 ‘건국대학교 KU Tech 의정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11월5일 경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 오 명 건국대 총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문원 의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건국대학교는 2010년까지 마련하는 ‘2020 대학발전종합계획’에 ‘건국대 KU Tech 의정부 클러스터’의 활용방안을 반영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KU Tech 의정부 클러스터’는 2015년 반환예정인 의정부 캠프스탠리 부지 74만3,000㎡(약 22만5,000평)에 조성되며 건국대학교가 운영 중인 77개 연구소를 유기적으로 한 데 모으고 국내외 기업 연구소를 유치, 산학연 클러스터로 조성해 장기적으로 연구중심 기능을 수행하거나 외국어만으로 캠퍼스 생활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숙사 등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친환경 ‘글로벌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안 등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특성화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인근에 위치한 의정부에 신규 캠퍼스를 조성하여 대학이 가지고 있는 교육․연구 기능을 극대화하고 미래 대학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진일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명 총장은 “건국대는 지난 몇 년간 세계적인 연구소를 잇따라 유치하고 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WCU) 사업에 6개 사업단이 선정되는 등 연구역량 강화와 국제화 부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경기 북부 중심도시인 의정부시와 건국대가 손잡고 KU Tech 의정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의정부시와 경기도는 캠프스탠리가 건국대 KU Tech 의정부클러스터 조성 시기에 맞추어 반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제반 행정절차와 도시기반 시설(진입도로,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캠프스탠리는 수락산을 배경으로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120만평 규모의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른 광역도로 교통망인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의 산곡IC가 계획됨은 물론 장암~자금~양주회천 구간의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설중이다. 또한 의정부 경전철이 2011년 개통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전철을 캠프스탠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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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동산좀그만쳐올려 지겨워 부동산대
촌동네에 들어오네
의정부 무시 ㄴㄴ 살기 좋아 ㅎㅎ
내가 의정부 사는데 여기 존나 구리다 ㅠㅠㅠㅠ
나 카투사로 있을동안 여기서 근무했음 ㅋ 약간 외지긴 하지만 서울이랑 가까워서 좋았음 ㅎ
여기 존나구린데 ㅉㅉ 부동산많음뭐해 학생한테 혜택이가야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