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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킴 (Bobby Kim; 본명: 김도균; 1973년 1월 12일 -)은 1994년 그룹 닥터 레게의 멤버로 데뷔하였고 별명은 "랩 할아버지"이다. 현재 소속사는 오스카이엔티이다. 힙합 그룹 부가 킹즈와 Movement 크루 소속이기도 하다.
솔로 활동바비 킴은 1998년, 자신의 첫 앨범《Holy Bumz Project》를 발표하면서솔로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힙합 씬에서도 활동했다.대중 음악인 사이에서 점차 인지도를 쌓은 그는1999년 룰라 이상민의 14인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의 멤버로 활동했고2000년에는 Movement 크루의 멤버가 된 데 이어다음 해 부가 킹즈 (Buga Kingz)를 조직해 더 활동했다.부가 킹즈가 미흡한 홍보와 기획사와 소통 차질로기대만큼 성공하지 못하자 잠시 무대 활동을 접고작곡가로 활동하던 중 윤미래의 솔로 앨범에 처음 보컬을 시도했던 곡〈끝없는 바다 저편에〉가 좋은 반응을 얻자,곡 성공 및 윤미래의 권유로 가수 활동을 재시작했고노선을 바꾸어 R&B 앨범을 작업하기 시작했다.2004년 8월에 발표한 새 앨범은 그의 랩 비중을 대폭 줄이는 대신 보컬 중심 앨범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힙합 컨셉이었던 《Holy Bumz Presents》앨범과 스타일에서 대비됐으므로, 2집이란 말 대신 1집으로 발표됐다.
〈고래의 꿈〉을 타이틀 곡으로 한 이 앨범은 좋은 결과를 거뒀고 이는 부가 킹즈 2집 작업 원동력이 됐다. 한편, 그의 창법이 SBS 코미디 프로그램《웃찾사》의 나몰라 패밀리 코너에서 패러디 되는 등, 그의 인지도도 점차 늘어났다.
2010년 4월, 그는 세 번째 정규 앨범《Heart & Soul》을 발표하고 〈외톨이〉로 활동했다. 활동 휴식기에 들어가고서도 2010년 하반기 《닥터챔프》, 《즐거운 나의 집》를 위시해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했고 11월에는 Double K, 거미와 합작해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나는 가수다 및 그 후2011년 4월 4일 바비 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영업하는 모 주점의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2층 난간 4m 높이에서 추락해 척추와 흉부에 골절상을 입고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척추 5번과 7번, 갈비뼈가 골절됐다.
당시 그는 이루마와 함께 수요예술무대 MC로 활동했으나 향후 2개월간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서 다행히 회복해 5월 대학 축제 무대에서 모습을 다시 드러냈고 8월에는 인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출연이 확정돼 화제가 된 그는 이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전국 투어 일정과 가을께 발매되는 Buga Kingz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었다고 근황을 전하였다.
이후 그는 《나는 가수다》 경쟁 멤버로 바쁜 나날을 보냈고 여섯 번의 라운드 끝에 2012년 1월 1일 최종 탈락하였으며, 바쁜 활동 중에도 11월에는 부가 킹즈의 새 싱글을 발표,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하고서는 정규 앨범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해 2012년 2월에 부가 킹즈의 멤버로 컴백했다.
이후 6월 말에는 스페셜 앨범 Old & New의 발매에 맞춰 전국 투어에 나섰으며, 2013년까지 《금 나와라 뚝딱!》, 《불의 여신 정이》 등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2013 The Vocalist 합동 공연을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
첫댓글 ㅋㅋ 바비킴 노래도 올려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구름밭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