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03 . 09

[촌장]

[상주사랑모임에서 전하는 상주소식]

상반기 여성교육 및 직업능력교육 개강
31개 과목 600여명 참여, 약용식물 자격증 과정 신설

  여성회관에서는 8일 수강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의류리폼 등 31개 과목의 강좌를 개설하여 6월 말까지 4개월 과정의 ‘2010 상반기 여성교육 및 직업능력교육’을 개강했다.

  올해 교육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21세기형 유망직종을 겨냥해 약용식물 자격증 과정을 신설했으며, 가족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가족치료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고,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인 가정요리, 요가, 댄스스포츠 등도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회관은 지난해 1,45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한식조리사 등 11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교육기간 중에는 자녀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놀이방 운영 등의 편의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여성들의 일자리창출과 교육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다문화가정에 후원금·컴퓨터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강남지구)에서는 3월 6일 오전1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후원금·컴퓨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354-D지구 박기봉 총재와 김홍주 부총재를 비롯하여 상주시다문화센터장, 이윤희 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연배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장미향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상주지구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내용으로는 컴퓨터 50대와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보건소 기생충감염 퇴치사업 실시

보건소에서는 2010년도 기생충감염퇴치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 기생충퇴치사업은 낙동강 주변 주민들의 기생충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2004년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함창읍, 사벌면, 중동면, 낙동면, 동문동, 중덕동 지역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기생충감염검사 및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생충퇴치사업은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며, 검사대상자 선정기준은 낙동강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민물고기를 생식한 사람,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 기생충감염 자각증상을 느끼는 사람 등으로 간디스토마 양성판정 후 투약 받은 주민 포함 기존에 검사결과 양성자를 대상으로 한다.

  검사항목은 간흡충(간디스토마), 폐흡충(폐디스토마), 회충, 편충 등 13개 항목 검사를 실시하며 양성자에게는 보건소에서 개인별통지서와 함께 치료제를 무료로 투약하며 완치 시까지 관리를 한다.

  간디스토마는 민물고기 생식, 기생충란에 오염된 채소류 등의 섭취로 감염되며 사람의 몸속에서 수년 동안 생존하여 각종 질병 및 간암, 담도, 담관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치료제 투약으로 간흡충은 죽으나 흉터는 그대로 남아 있어 2차적인 질병(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간흡충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나 참여율이 저조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이러한 기생충감염 퇴치사업실시로 낙동강 지역주민의 기생충감염률을 파악하여 식습관 개선으로 재감염예방 및 감염자에 대한 치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지역자활센터, 노인일자리 사업단 사업설명회

상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말란)는 8일 오전 9시~13시까지 3층 교육장에서 ‘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지역의 근로능력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78명을 선발하여 지역사회복지기관에 도우미를 파견하는 복지형 사업, 소외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 가구 에 파견하는 노노케어 사업, 지역연계 활동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창출 가치 증대를 위한 인력파견형 사업단에 대해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김말란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와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극대화를 만들어 내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온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사회기여도를 높이고, 활기찬 노후의 사회접근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내곡리) 봉고차와 승용차 추돌

일 새벽 6시 40분경, 낙동면 내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139K지점에서 봉고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주소방서 119구조대는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승용차에 갇힌 운전자 이모씨(남. 27)를 유압스프레다를 이용해 구조하고 119구급차로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다행히 이모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승용차가 봉고차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상주소방서는 추정했다.

 권영인국장 뉴스제공

장운기 서울사무소장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감사장 받아

-농특산물 장터 운영 주관의 공로 인정-

  장운기 상주시서울사무소장은 지난 3월 2일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사장 음성직) 으로부터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전국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인 ‘5678행복장터’활성화에 기여하여 생산자 농민에게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고객에게는 우수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제공하는데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장소장은 전국기초자치단체 서울사무소연합회장을 맡아오면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도시철도공사 5,6,7,8호선 역사에서의 ‘농?특산물장터’운영과 7호선 청담역 중선을 활용한 ‘5678행복장터열차’를 주관해 오고 있다.

 
  한편, 상주시서울사무소에서는 곶감, 오이, 포도, 막걸리, 누릉 지, 청국장, 인삼, 장아찌, 천연염색류 등을 판매하여 ‘설맞이 농?특산물장터’에서 4천7백만원, 매월 둘째, 넷째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저녁8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중선 전철 내 ‘행복열차 농?특산물장터’ 에서 매회 1천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월동 사료작물 웃거름으로 생육 촉진

-1,100ha에 파종…물빼기로 습해 방지도-

  상주시는 가축의 자급사료확충 기반사업으로 지난해 가을 청보리, 호맥 등 약 1,100여ha의 사료작물 파종하였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월동사료작물이 재생하는 시기를 맞아 상주지역의 1~2월 강수량은 전년에 비해 훨씬 많아 전반적인 포장상태가 매우 습하여 농가실천 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먼저, 생육재생기에 웃거름을 10a당 요소10kg을 시용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 웃자란 포장은 생육재생기 직후에 요소5~6kg을 뿌린후 20일경에 다시 요소 5~6kg을 시용해 줘야 한다.

  또, 물빠짐이 좋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배수구를 논둑까지 잘 연결 되게 하여주고 포장의 과습으로 뿌리의 양분흡수 기능이 떨어져 황화현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물빼기로 뿌리의 활력을 좋도록 해야한다.

  아울러, 솟구친 보리는 진압(다져주기)해 주어 보리가 뿌리가 공기 중에 노출되어 봄철의 건조피해가 발생되어 말라죽는 것을 막아주며 흙이 다져져 가지치기를좋게 하여 이삭수가 증가하고 출수도 균일해 질 수 있도록 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황장연국장뉴스제공

[한석규]

교통사고로 다치신 분들, 치료 잘 하세요~

[서강 김대호]

잘보고 갑니다

[이네누]

사고가 잦네요....

[데레사]

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