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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새벽을 열며 2008년 8월 9일 연중 제18주간 토요일
빠다킹 추천 0 조회 598 08.08.09 05:0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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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09 05:09

    첫댓글 8월 한달이 짧게만 느껴짐은 연일 이어졌던~"폭우" 와 헐 본격적으로 시작된~"무더위"때문인가 봅니다. 어느새 장미향 가득한 토요일 을 맞이 합니다. ^-^ 더위로 시작하는 이 좋은하루도 우린 기쁨의 언덕에 높이올라서서 걱정을 향해~ 미움을 향해~손을 흔드시는 마음이 편한한날의 연속이길 소망합니다..*^

  • 08.08.09 06:29

    이미 나를 비추고 있는 사랑의 빛을 ..언제나 잊지않고 깨달을수 있기를 ...아멘.

  • 08.08.09 06:54

    매일매일 들어오면서 눈팅만하고 신부님 안부도 물어보지 못하는 나 반성합니다. 신부님 더위에 건강하세요~~

  • 08.08.09 08:09

    말 그대로 아이같은 마음으로 맑은 영혼으로 하느님을 반쪽 아닌 고스란히 완전한 마음으로 믿고 싶습니다. 적어도 겨자씨 한 알의 믿음은 제 마음에 있었으면 싶습니다. 그러나 아이같은 마음이 되지 못함은, 그런 마음이 될 수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은 주님을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지 못한 세속적인 제 욕심 때문입니다. 하루하루 묵상글을 보며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은연중에 판단하고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보상인 양 할 수 있는 것들을 무리하게 열심히인 제 자신이 너무도 창피해지는 오늘입니다. 저에게도 진정, 겨자씨 한 톨의 믿음이 필요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

  • 08.08.09 08:12

    신부님, 여성고객이 매주 25달러를 쓴다고 가정했을 때, 12년 동안 15,600달러를 손해본것이 아닐겁니다, 그 여성고객이 다른사람들에게 잡화점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 불쾌했던 기분을 말했을것이니 손해본것은 적어도 그 이상 두배도 넘을겁니다, 아마도,,,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08.08.09 14:01

    ~아멘~~겨자씨만한 믿음~~제가며칠전2시경 중방성당에성체조배하러갔었는데 십자고상에 선풍기를 켜논걸보곤 피~웃다가~ 아차~~했답니다..늘 고상과 성모님을 보고 살아계시는듯 안녕하세요~하고인사해놓고는 선풍기바람을 쐬는예수님을 에~이~~했던마음이 죄송~.겨자씨만한믿음도없는저~~ 빤~~~썽~~~쭝~~~늘감실에갑갑하게계시는예수님 덥지요`~지도 더워요~~~오늘저희 하우스에서 일하시는형제님축복~까뜩 부어주세용~~저도폭염속에서도 주님 억쑤로 사랑한다고 고백할께요`~좋운날~

  • 08.08.09 19:48

    정말 무덥지만, 들판에는 연두빛 벼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어요~ 여름이 가을이 되려고 마지막 고개를 힘겹게 넘고 있는가봐요..우리네 삶도 그럴거다 라는 생각을했어요. 무더위에 짜증내지않고 자연스럽게 땀도 흘리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면, 그 가치를 금방 깨달을 수 있을거예요. 오늘은 성지에 가서 십자가의 길을 하고 왔어요. 더운 공기와 예수님...난참 편안하게 살려고만 했구나 란 생각을 했어요. 이미 믿음이라는 소중한 유산을 받았는데, 내겐 믿음이 아예 없는건 아닐까란 생각을 했다가, 내안의 어딘가에 있는 믿음을 어렴풋이 느낀 하루였어요. 십자가의 길을 걷는 침묵속에서, 제자신이 소란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08.08.09 19:50

    믿음은 우선 침묵이고 기도이고... 언젠가 저도 침묵피정을 하고싶어요. 덥지만, 그 더위때문에 배운것도 많았어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 08.08.09 22:20

    + 신부님, 감사합니다!!^^ _()_

  • 08.08.10 00:38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는 행동을 합시다. 아멘. 신부님 덕분에 기쁘고 행복합니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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