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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손길
글/젊은오리
낙심한듯
주져앉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할 의지도 없는 자 에게
한 아름의 꽃을 든 여인이
하이얀 미소위에
선한 눈빛으로 다가 온다면...
낙심한자도 일어나는것은 물론이요
주근자도
일어날 힘을 얻을 수 있으리라
달그락 거리는
내 육체의 어설픔에 생기를 주어
산자의 이름으로 노닐며
여인을 바라보고
미소를 짖게 한 그의 사신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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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는 나를 나 되게 하신 하나님이요 나의 기뿜을 채워주시는 나의 벗이다...^^
불럭과 풀로 퍼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