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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새벽을 열며 2008년 8월 10일 연중 제19주일 가해
빠다킹 추천 0 조회 631 08.08.10 04:5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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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0 06:40

    첫댓글 ~!!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변함없이 주어지는 새로운 오늘 하루도 푸르른 하늘위에 무지개빛 고운"꿈" 을 그려보시는 행복가득한날 만들어 가세요.. 오늘을 마무리 하실때 님의~ 얼굴엔~스마일 행복한 주일이 되세요

  • 08.08.10 06:47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 재재재재 새소리...주일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벽방 열어서 잠시 묵상하고 9시 미사독서봉독이라 큰소리로 읽어보고... 화초에 물을 주고.. .. 한탄강에서 래프팅 하고 늦은 밤 돌아와 잠자는 아들의 얼굴도 한 번 들여다보고.. 젖은 빨래 세탁기 집어넣고... 오늘 아침에도 이렇게 눈을 떠서 일상의 생활을 할 수 있음에 그저 감사...입니다...

  • 08.08.10 07:55

    "유령이다!!" 어찌보면 조금은 코믹한 상황이라고 생각되어요. 저는 매일 그런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고요. 하지만 역시 주님께서 다시 건져주시는 것 같고요. 우리는 주님 앞에 한 없이 작고 귀여운 존재임을 깨닫습니다. 신부님. 오늘 성경말씀을 일고는 주님 앞에 우리들이 마냥 귀엽게 생각되어요. 이렇게 묵상하면 안되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오늘도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신부님^^★

  • 08.08.10 11:09

    잘 쓰겠습니다.

  • 08.08.10 11:26

    저도 상상을 많이 하는데, 실패에 대한 상상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근데 그것을 에너지로 바꾸기보다는, 겁을 먹기 일쑤였고요.. 제자들 또한 예수님을 따랐지만, 예수님과의 좋았던 시간들에만 더 치우치지 않았나 싶어요. 안좋은 상황에서 믿음이 흔들리는 것. 그동안 함께 했던 예수님은 오히려 유령으로 보이고요...힘든 상황에서 더 굳세어지기보다 흔들리는게 인간의 나약한 마음이예요. 힘들때 더 가까이 도와주시기 위해 계신분이 예수님이란것을, 실패의 상상을 에너지로 바꾸는 이들의 비밀은 그 곁에 항상 예수님이 계심도 상상하고 믿기때문일거예요. 저의 상상속에 예수님이 계셨는지,,,신부님 감사합니다!

  • 08.08.10 14:39

    눈에 보이는 부모님께 효도하지 못한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께도 효도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아멘. 신부님 덕분에 기쁘고 행복합니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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