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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나무는 그냥 서 있는 게 아니었다...........황진이 (이경진)
시보네/54 추천 0 조회 1,281 09.10.30 00:28 댓글 5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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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07 18:02

    너무가슴뭉쿨한 글을 30년만에 처음 본것 같습니다. 황진이씨의 자상함 솔직함 백만불짜리 미소를 잊지 않을께요 꼭 훌융한 아들과 함께 아름다운 인생 살아가세요

  • 09.11.08 20:17

    30년만이라구요...그 세월의 두께가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30년만에 가슴 뭉쿨한 감동을 받으셨다니 저로선 민망할만큼 과분한 칭찬이지만, 감사히 받아들입니다. 한번씩 생각하는데요..전 원래 웃지 않으면 사납고, 심통있어 보이는 인상에다 말 걸기가 불편한 인상이랍니다. 그래서 늘 웃으려고 애를 쓰고 웃는 얼굴이 이뻐보이기도해서*^^* 선배님! 자기 마음을 어찌 남들이 다 헤아리겠습니까?내 마음은 이렇소이다 하고 내보일 수 없는 마음. 후배들을 위해, 친구들을 위해 언제나 절 보면서 웃어주시던 그모습 그대로 멋진 인생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선배님 마음에다 따뜻한 포대기를 두르시고 다독거려주면서 차가운 겨울나기 하세요~

  • 09.12.01 11:11

    엄마 닮아서 아드님도 미남이고, 모자의 사랑이 눈에 보이네요 건장하고 멋지게 키우셨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09.12.02 16:03

    '창공' 은 이제 그냥 창공이 아닙니다. 아이나 저나 창공을 대할 때 마다 남과는 다른 시선으로 보여지는 그런 곳이 되었답니다. 창공을 나는 아들과 창공을 바라보는 어미의 시선 속의 창공은 같지만 같지 않을 터. 언제부턴가 작은 흔들림 하나라도 하늘에 떠 있는 거라면 모조리 의미를 부여하는 새 버릇이 생겼답니다. 뒤늦게 새 댓글을 발견하고 보니 '창공' 이라는 멋진 닉네임응 가지신 분이니 이또한 의미심장합니다*^^*
    12월 한 장 남은 달력을 앞에 두고, 12장 새 달력을 뒤에 둔 세월의 교차점 앞에 선 사람들. 무슨 생각들을 할까요...좋은 인연 맺음이 축복이 되리라 생각하니 외롭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창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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