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로저 와그너에 의해 창단된 미국의 합창단.
당시 로저 와그너가 지휘자로 있던 로스앤젤레스의 세인트조지프 교회 성가대에서 독립한 12명의 단원으로 출발했고,
32명의 확대된 단원으로 1946년 12월에 첫 연주회를 열었다.
처음에는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합창단이라 불렀지만,
얼마 후 모차르트의 진혼곡을 위한 연주회 이후부터 오늘날의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정규 단원 이외에도 300여 명에 달하는 예비단원들이 있고
해외공연을 위해서 특별 오디션을 거쳐 단원을 선발하기도 한다.
포스터의 작품이나 흑인영가, 미국 민요 편곡으로도 유명하지만,
그밖에도 종교음악, 현대 음악, 뮤지컬, 르네상스 세속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사한다.
1992년부터는 로저 와그너 대신 그의 딸인 지니 와그너가 지휘를 맡게 되었다.
한국에도 1980년 이후 몇 차례에 걸쳐 내한 공연을 가졌다.
|
첫댓글 구름으로 가득한 날이 거의 지나가고있습니다..오늘은 띠 모임친구들과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서 즐겁게 보내고 들어와 지난날에 들었던 곡들을 듣고 있으니 지난날들이 머리속으로 스쳐 지나갑니다.늘 그리운그곳이.....
벌써 계곡에 다니실만 하신가요? 너무 좋으셨겠어요..띠모임 친구모임이면 더 좋으셨겠네요..휴일에 즐거움이 다시 시작하는 한주에 청량감으로 다가 오실거예요..분명히..
모처럼 맑게 개인 하늘을 보며 커피 한잔 마시며 합창으로 듣는 노래들이 너무좋아 떠나질 못하고 있읍니다 감사 합니다
찬별이님..처음뵙겠습니다..이곳은 하루종일 하늘을 볼수없는 흐린날씨였답니다..정말 로저 와그너의 화음은 참 평화롭죠? 함께 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 여름날 차가운 마루에 누워서 흥얼 거리며 불렀던 노래... 아~ 세월은 화살과 같이 날아가고, 현실이 되었구나~ 감사하게 듣고 갑니다
열두달님..처음뵙습니다..그 세월이 어쩜 지금의 우리를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가져왔는지도 모르겠어요..아름답던 추억의 음악 저두 함께 듣고 있답니다..고맙습니다~~
흐린 하늘사이로 내리는 비...멋진 음악 감사드립니다...예전에 불렀던 노래들...새 옛날이 그립네요..
정말 저두 새삼 옛날이 그리워지는데요..비가 내리는날..창밖풍경 바라보시며..함께 해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