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랑모임에서 전하는 상주소식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상주박물관서 열려
제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가 12일 상주박물관에서 열렸다.
어린이들에게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역의 초등학생 83명이 참가해 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재를 대상으로 그림을 그렸으며,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입상작에 한해서 5월 한 달 동안 상주박물관 로비에 전시된다.
문화재를 대상으로 개최된 상주박물관 문화재그리기 대회는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체험으로 이어져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상작 발표는 4월 20일 홈페이지와 학교에 개별 통지되고, 4월 26일 상주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북문동, 독거노인 가정방문 봉사활동 펼쳐
북문동주민센터 (동장 전홍근) 직원 12명은 10일 남적동 박돈우(76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수리와 집안 청소를 못하고 걱정만 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집 안팎과 부엌 청소, 대문 도색 등을 하여 도움을 주었다.
북문동 직원들은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무엇보다 보람되고 기쁘다”며 “우리 모두가 잠시라도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본다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밝아지지 않겠느냐”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새벽 차량화재
13일 새벽 2시 50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방향 145K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에 화재가 발생해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트레일러의 브레이크 오작동으로 라이닝이 과열되어 타이어에 착화 연소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청리면 출신 박진섭씨 서울공대 교수 임용
청리면 덕산리가 고향인 박진섭씨(36세)가 4월 1일자로 서울공대 교수로 임용됐다.
청리초등학교와 청리중학교를 졸업한 박 교수는 경북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광주과학기술원 신조재공학과 질화물 반도체 LED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고, 일본 동북대학 응용물리학과에서 산화물 반도체 광소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버클리 대학 화학과에서 화합물 반도체 나노소자에 관한 연구원 생활을 해 왔다.
박 교수의 청리면 고향마을에서는 박씨가 교수로 임용됐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박 교수의 아버지 박창근씨(63세)는 청리면 청동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상주포커스 권영인국장
첫댓글 잘 봤습니다
과학자들이 우대 받는 사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