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산암산 말은 풍성한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를 분석하기 위해 황창영주산암산연구소가 실태를 조사해 보았다.
1. 주판세대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교육적인 측면 보다는 상업적으로 목적수단을 삼고있다.
2. 공교육(학교), 사교육(학원)기관에서 주산암산 열풍은 잠시 유행으로 생각한다.
3. 주산암산과 수학을 혼돈하고 있다.
4. 학문으로서 전문지식을 전수할 수 있는 연구논문등 교재의 절대 빈곤이다.
5. 학술단체, 주산인들의 분열상태가 갈수록 심화된다.
6. 배우려는 학생을 홍보하려는 전략보다 지도자를 더 많이 양산해내고 있다.
7. 초등, 중등, 대학교육으로 연계되는 주산암산교육체제가 없다.
@ 설문조사를 토대로 분석해 보면 전문교육학원, 교재개발, 주산암산과 수학의 차이점 및 연계성,
주산암산학술단체의 정체성, 주산인구 저변확대, 주산인결속등 그 요인을 몇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 주산인들이 현실에서 조금만 물러나 연구노력하면 분명 주산암산교육은 한국교육시장의 핫이슈가 될 것이다.
@ 학술단체, 지각있는 주산인들의 양심적 행동을 기대해 본다.
-황창영주산암산연구소-
첫댓글 많은 부분에 동감합니다... 더더욱 분발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네요....
황창영선생님 글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항상 숙연해 집니다.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구요. 지나친 상업성때문에 일반인들이 아직도 주산암산의 장점을 파악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제 아이부터 열씸히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 집니다. 주사모 회원님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