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한 사람아 류인순詩♡
세상을 살면서 우연히 맺어진 필연적인 운명이 되버린 그대와나 풋풋한 첫 설렘 장밋빛 사랑도 긴 세월 속에 서로에게 길들여 편안함으로 자리 매김한 마음의 안식처 기쁠때나 힘들때 함께 한다는 이유만으로 삶의 위안이 되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내 귀한 사람아 살다가 인생의 여울목에 복병을 만나 지독한 홍역을 치룰때 백약이 무효인듯 처방전이 없어 까만밤 부여잡고 열꽃으로 지샌밤 미쁜 그대만이 묘약이 된다 우리님들 방긋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행복하세요 ~!!!
첫댓글 사랑이담긴 예쁜글 잘보았습니다 오늘 부터 주말이시작되는금요일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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