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지만,
편협한 논리로 정신적 피로와
사적인 채무까지 맡아 겪은 일이 있습니다.
무척 힘든 한 해였고,
지금 또한 조금도 편하지 않지만,
아직 면역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동병상련이라는 일체감을 느끼는
주변인을 보면서 느끼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어느 해인들 다사다난하지 않으리오만,
결국엔 스스로 이겨가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깨달은 바!
다들 그렇게 삽니다.
채워가는 기쁨의 삶과, 비워내는 홀가분한 삶~
욕심의 자리에서 약간 물러 선다면...,
그것이 인간이 간직한 최선의 미덕임을 알아 갑니다.
한해가 저뭅니다.
끝은 하나의 시작임을 압니다.
-지산 이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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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은글 너무나도 감사드림니다...힘을 얻고 감니다~~~~
향내나는 삶의 자세를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