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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사랑 ' 곡이 너무 아름다워서요... 가사는 아래에 올립니다. 바이올린이 멜로디가 되는군요. 가슴 저미는 선율에...
죽도록 죽도록 그리워할 수 밖엔 죽도록 사랑할 수 밖엔 없어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내 사랑 나무 감아 안아 오르고 올라
행여 내 임 볼 수 있으려나 행여 내 임 발자국 소리 들으려나 물 한 모금 삼키지 못하고 말라 부서져 버린 이내 한 몸
죽도록 죽도록 그리워할 수 밖엔 죽도록 사랑할 수 밖엔 없어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내 사랑 나무 감아 안아 오르고 올라
임 오실 담장가에 한 송이 황혼 빛 꽃으로 피어 났으니 내 이름은 그리움이어라 아 내 이름은 사랑이어라 내 이름은 그리움이어라 아 내 이름은 사랑이어라
능소화 사랑 / 노유섭 시 / 박영란 곡.... 바이올린 박미선, 피아노 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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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몸서리치게 아름답습니다.
빠르게 옥구슬들이 구르듯 흐르는 피아노 선율을 받아올리는 바이올린의 현란한 떨림에
펑펑 울어버리고 싶습니다.
무더위를 식여주는 달디 단 비가 반가운 여름날 아침에 찾아낸 보배로운 음악이네요!
조화복님, 제게 큰감동을 선물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천마반 최혜경 拜
아름다운 능소화 사진이 참좋습니다.
조화복회장님노랫가락보담 더더욱 아름다운 악기연주소리
미선씨의 바이오린 선률
혜경샘의 피아노 반주 와
소름끼쳐요
제방 모셔다 놓습니다
가을비 내리곤 하는 밤에
http://durl.me/7opw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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