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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詩 감상실 [문제의시] 한국시100년사<2007년>,시인들이 뽑은 최고의 시구
미소 추천 0 조회 162 08.07.06 10:4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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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07 11:44

    첫댓글 김수영 다시 읽어봐도 압권이네요. 형식과 기교 스케일 그런 거 관계없이 그냥 가장 공감되는 시... 윤동주의 '쉽게 쓰여진 시'입니다. 아마 저도 그 남의 나라라는 곳에서 잠시 머물렀던 기억과 시인의 최후가 그려지기 때문이겠지요. 즐감입니다^^*

  • 작성자 08.07.07 12:46

    지난해 올렸던, 문단소식 기사에서 거명된 시인들의 시를 직접 모아봤습니다. 글들을 찾아서 다시 읽어보는 것도 제겐 참 좋은 공부가 되었지만, 여과없는 김수영의 통렬한 시구들이 새삼 좋았습니다. 중구난방, 지리멸렬한 작금을 누군가가 좀 꾸짖어줬으면하는...ㅎ

  • 08.07.07 16:31

    저도 매일매일 누가 꾸짖어 줬으면...제 걸 제가 꾸짖으려니...두통과 한숨만...ㅡㅡ;

  • 작성자 08.07.07 17:20

    ㅎㅎ. 엄살이 심해지면 좋은 글이 나오더라구요^^

  • 08.07.07 20:45

    잘읽었습니다..아주 단순한 표현인듯 하나 전혀 단순하지 않은, 이상의 <거울>이 새삼 깊이 다가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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