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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하던 독일의 과학자들이 엉겅퀴에 중요한 성분이 있는 것을 알고 연구하던 중
한국선교사님으로부터 ‘한국에는 그런 풀이 사방 천지에 지천으로 널려있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
왔답니다. 그리고 독일 엉겅퀴보다 두 배쯤 크고 튼튼한 한국 엉겅퀴의 성분을 조사해 보니 세상에나...
독일 엉겅퀴보다 그 성분이 100배쯤 더 함유되어 있더랍니다.
깜짝 놀란 독일 과학자들은 한국에서 엉겅퀴만 키워도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데 왜 이렇게 그냥
뽑아서 버리느냐고 했답니다. 엉겅퀴는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민간약이다.
지금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드물지만 예전에는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이 생기면,
동네 노인이 산에 나가 엉겅퀴를 채취하여 삶은 물을 먹여 고쳐 주곤 하였다.
또한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오르거나, 산후부종으로 얼굴과 팔다리가 붓는 사람도 엉겅퀴 삶은
물을 먹고 복수와 부기가 낫곤 하였다. 엉겅퀴를 이용한 민간요법은 서양에서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독일의 자연치료사인 라데마커라는 사람은 경험적으로 입증된 엉겅퀴의 효능에 주목하여
"엉겅퀴가 간과 담낭의 질환 및 황달 등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 발표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엉겅퀴는 전 세계적으로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초로서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독일의 성인병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한 회사는 엉겅퀴에서 추출한 물질로
간경화 치료제를 개발하였는데, 그 효능이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엉겅퀴를 분석 비교한 결과, 한국산 엉겅퀴의 효능이 가장 뛰어나 한국에 대량 수출
의사를 타진하고 있기도 하다.우리로서도 엉겅퀴의 효능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고, 다른 나라보다
우수한 약초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개발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간질환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엉겅퀴의 성분은 씨에서 축출된 실리마린(silymarin)이다.
이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간세포를 독성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데, 지금까지 세계의 제약회사들이 간을 보호하는 많은 약을 만들어 냈지만 실리마린의
효과에 비견할 만한 것은 만들어내지 못했었다.
암을 비롯한 간질환 환자나, 화학약을 많이 복용한 사람이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화학독성물질에 노출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면 엉겅퀴의 전초(全草)를 규칙적으로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엉겅퀴는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먹어도 무방하다.
▶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독은
없으며 맛은 달고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지혈작용이 있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된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효할 수 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성 질환에는 하루에 말린 엉겅퀴 40그램을 끓여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셔도 잘 가라앉는다. 엉겅퀴를 뿌리채 짜 낸 냉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낸다.
고혈압 환자라면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하루에 90-180그램 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생즙을 내기 위해서는 엉겅퀴가 싱싱해야 하는데 사철 언제나 싱싱한 엉겅퀴를 구하기는 어려우므로
이때는 9월에 뿌리째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엉겅퀴를 건재약국에서 구입하여 프라이팬에 슬쩍
볶아 두고 하루 30-40그램씩 차처럼 끓여 마셔도 된다.
유방암에는 엉겅퀴생즙에 달걀 흰자위를 섞어 반죽해서 붙이는 것도 좋으며, 엉겅퀴 끓인 물을
마셔도 큰 도움이 된다. 요통이나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컵씩 마시거나. 엉겅퀴잎을 진득하게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의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익정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엉겅퀴는 산이나 들에서 쉽게 눈에 띄며 건재약국에서도 싼값으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하루 20그램 정도씩 차로 끓인 다음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감미라 하지만 달지는 않기 때문에 당뇨병성 성신경쇠약증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黄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 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地上部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에 좋다
어린 잎은 나물 또는 국거리로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엉겅퀴의 씨를 차로 끓여 마셔도 좋은데, 이용법은 맥주잔으로 한 잔 정도의 끓는 물에 잘게 부순
엉겅퀴 씨를 한 찻숟갈 넣는다. 그리고 10-15분 간 뚜껑을 덮고 우려낸 뒤 식사 30분 전과 잠자기
30분 전에 뜨거운 상태에서 마신다. 엉겅퀴의 약재 이용법은 먼저 여름철에서 가을철 사이에 전초를
채취한다. 엉겅퀴의 생것을 그대로 써도 되고,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써도 된다.
간질환과 산후부종에는 하루에 생뿌리30~60그램이나, 말린 뿌리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간질환의 경우, 엉겅퀴에다 결명자 구기자 질경이 민들레
쇠비름 인진쑥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참빗살나무 유근피 산머루덩굴 노나무 다슬기 천황련
집오리 등의 민간약을 같은 양으로 함께 넣어 달여 먹는다.
또 산후부종의 경우에는 엉겅퀴와 함께 늙은 호박 대추 계피 당귀 천궁 작약 민들레 쇠비름 쇠무릎
은행나무의 새순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택사 목통 참빗살나무 유근피를 역시 같은 양으로
넣어 달여 먹는다.또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 등에는 소주 1.8리터에 엉겅퀴 생뿌리 3백 그램이나
말린 뿌리 50그램을 담가 5개월 이상 숙성시켜 복용하면 유용하다.
각혈 구토 대하증 출혈 위염 소변장애 정력부족 각기 등에는 엉겅퀴 마른 뿌리를 기준으로 매일
10~20그램씩 달여 먹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치질에는 잎과 뿌리를 삶아 그 물로 환부를 세척
하면 효과가 있다. 엉겅퀴술은 엉겅퀴 뿌리 400그램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용기에 소주와 설탕을
함께 넣고 밀봉하여 3개월간 숙성시킨 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마시면 된다.
엉겅퀴 꽃을 사용할 경우에는 꽃뿌리를 제거하고 꽃의 양의 4배 가량 소주를 넣고 설탕과 함께 넣는다.
약 2개월이 지나면 숙성 되어 마실 수 있다. 엉겅퀴술은 강장, 건위, 식중독 및 해독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엉겅퀴 효능
약초도감에, 한약 명 대계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 엉겅퀴, 큰 엉겅퀴, 섬 엉겅퀴<물 엉겅퀴>.
바늘엉겅퀴의 지상부와 뿌리이다. 고려 엉겅퀴는 약용하지 않는다.
효능
1, 약성이 서늘하여 열로 인한 각혈, 코피, 자궁 출혈, 소변출혈 등을 치료 한다.
2, 내. 와과의 염증성 질환<충수염, 폐농양, 화상>으로 인한 종기 등에 내복하거나 짓 찧어 붙인다.
3, 급성간염으로 인한 황달에 쓰인다.
4,고혈압에 뿌리를 사용하며,
5, 민간에서는 뿌리를 신경통에 활용한다.
*약리
1, 볶아서 태운 것은 출혈 시간을 단축시킨다.
2, 물에 담가 우린 액은 고양이와 토끼의 혈압을 내리고
3, 뿌리를 달인 물은 결핵균, 뇌막염균, 디프테리아균을 억제한다.
*임상보고
1, 각종 혈뇨, 소화기 출혈,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에 현저한 지혈 작용을 보였다.
2, 고혈압에 혈압 강하 작용을 보였다.
3, 폐결핵에 뿌리 40g<생것>을 넣고 달여서 매일 2회로 나누어 복용하자 현저한 반응을 보였다.
솔 뫼의 산속에서 만나는 몸에 좋은 식물 148에, 엉겅퀴는 피를 멎게 하고 열을 내리며, 독을 풀고,
어혈을 삭히며, 염증을 가라앉히고 균을 없애며 피를 맑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양기를
북돋우는 효능이 있다. 폐, 장, 자궁의 출혈, 어혈, 폐결핵으로 피를 토할 때, 관절염, 위염, 장염,
고혈압에 약으로 처방한다.
*민간요법
간질환, 산후부기 : 말린 뿌리 10g에 물 약 700ml를 붓고 달여서 마신다. 뿌리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위염, 자주 토할 때, 소변이 안 나올 때, 양기부족: 뿌리째 캐어 말린 줄기 10g에 물 약 700ml를 붓고
달여 마신다. 유방염, 치질로 아플 때, 피부염: 잎과 뿌리를 생으로 찧어 붙인다. 잎과 뿌리를 달인
물로 목욕한다.
여성이 하혈을 할 때: 뿌리를 생즙을 내어 마신다.
뼈마디가 아프거나 온 몸이 쑤실 때: 뿌리와 줄기로 생즙을 내어 찜질한다.
말린 뿌리 200g에 소주 1.8l를 붓고 5개월간 숙성시켜 마신다.
*한의사 장 원동의 우리산야초로 담그는 한방 건강약술에, 엉겅퀴 술의 효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소화를 촉진 한다. 남성의 정력 증강은 물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부인병에도 도움이
되고 몸에서 싱그러운 향기가 나게 한다. 엉겅퀴는 독이 없으며 이뇨, 해독, 소염, 지혈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해 준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스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 종야에도 효과가 좋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거나 배뇨가 잘 이루어 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효과가 있으며, 야홍화는<엉겅퀴 꽃>생즙이나 차로 이용하기기도 한다. 잎은 잘게 썰어서 효소로
담그셔도 좋다 뿌리 포함 하셔서 담그셔도 좋구요
채취 및 제법: 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지상부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부작용: 공복에 정제 복용 후 위에 불쾌감 혹은 오심 등의 약물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가 소수 있지만
식후에 복용하면 증상이 경감한다.
◈엉겅퀴의 효능 ≪ 엉겅퀴 무엇인가? ≫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어혈을 다스리는 엉겅퀴
▶ 혈액응고촉진작용, 간해독작용, 강압작용, 이담작용, 소염작용, 정력증진, 옻오른데, 토혈, 폐결핵,
고혈압, 코피, 부정자궁출혈 등 여러 가지 출혈, 대하, 각종 간장질환, 동맥경화, 임파성결핵, 부스럼,
화상, 독사에 물린데, 숙취해소, 마약중독, 어혈을 다스리는 엉겅퀴 시골에서는 흔히 '가시나물'이라고
부르며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해서 먹는다. 된장과 고추장에 박아서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11종이 분포되어 있다.
엉겅퀴라는 이름의 유래는 엉겅퀴의 효능으로 인해 생겼다고 하는데, 엉겅퀴를 먹으면 피가
엉긴다고 하여 '엉겅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대계(大薊) //엉겅퀴, 호계(虎薊), 자계(刺薊), 산수방// [본초]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엉겅퀴와 큰 엉겅퀴, 지느러미엉겅퀴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채취 및 제법: 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지상부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기미: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양혈(涼血), 지혈(止血), 거어(祛瘀), 소종(消腫)
주치: 토혈(吐血), 변혈(便血), 요혈(尿血), 붕혈(崩血), 옹종(癰腫)
용량 및 제법: 4.5-9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신선한 것은 5-1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외용시는 짓찧어서 붙이거나 즙을 내어서 바른다.]
엉겅퀴의 채취는 여름과 가을에 꽃이 활짝 피었을 때에 포기를 베어, 묵은 줄기를 베어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가을에 채취한 것이 좋다. 뿌리는 8~10월에 파서 진흙과 남은 줄기를 없애고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엉겅퀴의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간, 비, 신경에 작용한다. 피를 차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조그마한 종기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토혈, 코피, 요혈, 혈림, 자궁출혈,
대하증, 직장 궤양 출혈, 충수염, 옹양종독(癰瘍腫毒), 정창(疔瘡)을 치료한다.
하루 6~11g을 신선한 것은 37.5~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혹은 짓찧어 즙을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찧어서 바르거나 찧은 즙을 바른다.
주의사항으로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하고 어체(瘀滯)가 없는 자는 먹으면 안된다.
1, <본초품회정요>: "철기(鐵器)를 꺼린다."
2, <신농본초경소>: "위약(胃弱)으로 인한 설사 및 심한 빈혈, 비위(脾胃)가 약하고 식욕이 부진한 자에게는 먹어도 이롭지 않다."
*엉겅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옻이 올라 생긴 피부병
엉겅퀴의 신선한 뿌리 1웅큼을 깨끗이 씻은 다음 동유(동유: 유동(유동)나무 씨에서 짠 기름)를 조금
넣고 짓찧는다. 천에 싸서 약한 불에 덥혀서 짠 즙액을 1일 3~4회 바른다. [복건민간초약]
2, 폐결핵
신선한 엉겅퀴의 뿌리를 깨끗이 씻고 1일 200g에 400ml의 물을 가하고 약한 불에 200ml가 될 때까지
달여서 2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또는 10ml에 생약 10g을 포함한 주사액을 만들어 근육 주사 혹은
기관(氣管)에 떨구어 넣는다. 18례를 관찰한 결과 전제(煎劑)로 치료한 것이 5례, 주사로 치료한
것이 11례, 기관에 적주(滴注)한 것이 2례이며 투약일 수는 15~72일로 다르다. 결과는 X선 흉부
사진을 대비 비교하면 치료 후 병변이 현저히 흡수 3례, 흡수 8례, 무변화 7례였다. 일부 병례에서는
해소, 객담, 흉통 및 가래를 뱉으며 발열 등의 증상이 정도는 다르지만 호전되었다. 치료중 전제
(煎劑)를 먹어서 위(胃)가 부풀고 불쾌감을 느낀 사람이 있었으며 그 경우에는 생강(生薑),
진피(陳皮), 법반하(法半夏) 등을 가하면 경감된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3, 고혈압
신선한 말린 뿌리를 물에 약 30분간 담갔다가 세 번 달이고 한 번에 30분간 펄펄 끓게 한다.
여과액을 합해서 농축하고 매 100ml가 생약 25g에 해당하도록 전제(煎劑)를 만든다. 아침 저녁
1번씩 각 100ml를 복용한다. 또는 신선한 말린 뿌리 혹은 잎으로 엑스 정제(錠劑)를 만든다.
뿌리로 만든 엑스 정제는 1일 3회, 1회 4알을 복용한다. 1일의 양은 말린 뿌리 50g에 상당한다.
잎으로 만든 정제는 1일 3회, 1회 3알을 복용한다. 1일의 양은 말린 잎 약 15g에 해당하도록 한다.
임상관찰한 102례에서 일부 현운(眩暈), 심계 항진, 불면증 등의 증상이 약간 중한 환자에게는
브롬제(브롬이 들어 있는 약. 중추 신경계의 감수성을 억제하므로 진정제·진경제(鎭痙劑)·
진통제), meprobamate 혹은 chlordiazepoxide등의 진정 약물을 적당히 배합하고 엉겅퀴만을 써서
치료하였다.
치료 단계는 1주일간~3개월로 다르게 하여 그 중 처음 전제(煎劑)를 쓰고 후에 뿌리로 만든 정제로
바꾸어 치료한 72례의 결과는 현효(수축기혈압이 40mmHg 이상 하강 또는 이완기혈압이 20mmHg
이상 하강한 자) 17례, 유효(수축기 혈압이 20mmHg이상 하강하지만 40mmHg에는 도달하지 못한 자,
또한 이완기 혈압이 10mmHg이상 하강하지만 20mmHg이상에 도달하지 못한 자, 혹은 초기의
고혈압증 혈압이 140/90mmHg으로 하강한 자) 45례, 무효 10례이며 유효율은 86.1%였다.
잎의 정제를 쓴 30례를 관찰한 결과 현효(표준은 상동) 5례, 유효 10례, 무효 15례이고 치료 효과는
조금 못하였다. 부작용: 공복에 정제 복용 후 위에 불쾌감 혹은 오심 등의 약물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가 소수 있지만 식후에 복용하면 증상이 경감한다.
4, 화상
엉 퀴의 신선한 뿌리를 끓여 식힌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짓찧는다. 천에 싸서 약한 불에 끓여서
짠 즙을 1일 2~3회 바른다. [복건민간초약]
5, 타박상, 어혈로 인한 아픔- 겅퀴 즙을 더운 술로 마신다. [본초휘언]
6, 충수염(맹장의 아래쪽에 있는 충수에 생기는 염증. 오른쪽 아랫배에 심한 통증이 있고 발열,
메스꺼움, 구토 따위의 증상이 나타난다. 터져서 천공성 복막염 따위의 합병증을 일으킨다.
맹장염이라고도 한다.)
신선한 엉겅퀴 148g을 물로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식후에 복용한다. [민동본초]
7, 토혈, 코피, 자궁출혈- 겅퀴 1웅쿰을 짓찧은 즙 반 되를 복용한다. [본초휘언]
강한 천연지혈제 엉겅퀴
간 관련 질병/천연지혈제/고혈압/결석
① 간, 담낭, 마른버짐 치료용으로 유용하게 이용한다.
② 뿌리는 가을에 캐고 잎과 줄기는 꽃이 필 시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사용한다.
③ 약리실험에서 해열 ,지혈, 혈액응고, 혈압강하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
④ 토혈, 각혈, 하혈, 외상출혈, 산후출혈, 대하증 등에 이용된다(엉겅퀴의 지혈작용).
⑤ 고혈압증에도 좋으며 피의 흐름을 좋게 한다.
⑥ 민간요법에서는 유방암에 써왔다.
(잎과 뿌리를 짓찧어 나온 즙 + 달걀 흰자위 = 유방에 붙힌다)
⑦ 간경변증, 만성간염, 지방간, 임산부 담즙분비 장애증, 담관염증에 큰 효험
⑧ 최근 연구에는 엉겅퀴의 실리마린이 담석이나 결석을 분해하여 해소시켜 준다고 보고되고 있다.
⑨ 익은 씨에는 '실리마린'이라는 물질이 풍부하다.
⑩ 씨를 갈아 한 번에 1찻술 가량을 1/2컵의 물에 타서 하루 4~5회 복용한다.
⑪ 씨 1찻술을 1/2컵의 끓는 물로 우려내어 하루 1~1.5컵을 2~3회 나누어 복용한다.
*엉겅퀴 채취와 사용법
엉겅퀴는 간세포를 활성화 시켜주고 저희 남편 간염 잡아준 일등 공신이 이 엉겅퀴이다. 채취 할 때
꼭 장갑끼고 해야 하고 봄, 여름, 가을까지 뿌리는 채취를 하지 않는 게 좋다. 뿌리는 양기 저장소인데
봄부터 늦가을까지 양기를 저장 하는 곳이 뿌리이다. 늦가을 부터인 겨울에 뿌리를 채취해서 보면
가운데 대공에 동공이 있는데 그곳은 겨울을 나기 위한 벌레들의 공간이다.
뿌리는 아주 늦은 가을, 일년에 딱 한번만 캐어서, 항아리에 담으면 일주일 뒤에 보면 뿌리에 핏빛
액체가 나온다. 경이롭기까지하다. 그 따스함이 아마도 그래서 간에 유용한 식물인가 보다.
엉겅퀴의 약재 이용법은 먼저 여름철에서 가을철 사이에 전초를 채취한다. 엉겅퀴의 생것을 그대로
써도 되고,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써도 된다. 간질환과 산후부종에는 하루에 생뿌리30~60그램이나, 말린 뿌리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간질환의 경우, 엉겅퀴에다 결명자, 구기자, 질경이, 민들레, 쇠비름,
인진쑥,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참빗살나무, 유근피, 산머루덩굴, 노나무, 민물고둥(산 것만
골라 써야 한다), 천황련, 집오리 등의 민간약을 같은 양으로 함께 넣어 달여 먹는다.
또 산후부종의 경우에는 엉겅퀴와 함께 늙은 호박, 대추, 계피, 당귀, 천궁, 작약, 민들레, 쇠비름,
쇠무릎, 은행나무의 새순,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택사, 목통, 참빗살나무, 유근피를 역시
같은 양으로 넣어 달여 먹는다.
이같은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효과 외에도 엉겅퀴는 유방암, 외상, 종창, 피부염, 신경통, 각혈,
구토, 대하증, 출혈, 위염, 소변장애, 정력부족, 각기, 치질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민간약이다.
유방암은 생잎이나 생뿌리를 찧어 달걀 흰자위에 개어 환부에 붙인다.
외상, 종창, 피부염에는 생뿌리를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으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생잎을 찧어 붙여도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산보방(産寶方)>은 "부인의 하혈에 엉겅퀴 뿌리를
즙으로 짜서 마시면 즉효하다"라고도 하였다.
또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 등에는 소주 1.8리터에 엉겅퀴 생뿌리 3백 그램이나 말린 뿌리 50그램을
담가 5개월 이상 숙성시켜 복용하면 유용하다.
각혈, 구토, 대하증, 출혈, 위염, 소변장애, 정력부족, 각기 등에는 엉겅퀴 마른 뿌리를 기준으로
매일 10~20그램씩 달여 먹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 척추카리에스에는 잎과 뿌리의 생즙에
밀가루를 반죽하여 환부에 붙이고, 치질에는 잎과 뿌리를 삶아 그 물로 환부를 세척하면 효과가 있다.
* 엉겅퀴 식용법
한편 엉겅퀴는 잎과 줄기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회분, 무기질,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 높은 식품이기도 하다. 봄, 여름에 돋아나는 비교적 가시가 연한 어린 잎은 살짝 데쳐서 약간 쓴 맛을 우려낸 뒤나물로 무쳐 먹고, 가을에 나온 잎이나 뿌리는 된장국과 찌개를 해서 먹으면 좋다.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어린 순보다는 크게 자란 줄기를 조림이나 저림 등으로 만들어 먹고 있다.
또 엉겅퀴의 씨를 차로 끓여 마셔도 좋은데, 이용법은 맥주잔으로 한 잔 정도의 끓는 물에 잘게 부순 엉겅퀴 씨를 한 찻숟갈 넣는다. 그리고 10-15분 간 뚜껑을 덮고 우려낸 뒤 식사 30분 전과 잠자기 30분 전에 뜨거운 상태에서 마신다. 페퍼민트 차를 혼합하면 맛뿐만 아니라, 약효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 민간에서는 각종 간장질환인 간염, 급만성간염, B형간염, 간경화, 간암에 이르기까지 간장 질환의 특효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식물이 엉겅퀴이다. 서양에서는 우리나라 엉겅퀴와 비슷한 식물이 있는데, 그 이름을 '밀크시슬(Milk Thistle)'이라고 부른다.
그 효능을 보면 <청열해독, 보간, 이담, 보뇌, 항방사선, 각종 간장병, 쓸개계통의 질병, 소화촉진,
모유부족, 기침, 우울증, 비장계통의 질병, 소화기계통의 질병, 알콜중독, 마약해독, 만성 간염, 간경변증, 카드뮴 중독, 멀미, 심장병>에 효험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밀크시슬에 대한 상세한 효능은 아래에 밀크시슬 무엇인가?를 참조해 볼 수 있다.
농촌에서는 엉겅퀴의 어린 잎을 나물 또는 국거리로 하며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봄철 또는 가을철에도 야산에는 엉겅퀴가 새로 올라온 것이 있는데, 된장국에 넣어서 먹으면 입안에서 가시가 약간 찌르는 듯 하면서도 상큼한 향이있어 미각을 돋구어 주기도 한다. 직접 채취하여 누구나 그 맛과 향을 음미해 보기를 바란다.
◈엉컹퀴 술
엉컹퀴는 피로회복과 소화촉진제로 효과가 있다는데요, 만드는 법 알아볼까요?
먼저 엉겅퀴를 잘 씻어 말린 뒤 감초와 대추를 병에 넣고 소주를 재료의 3배 정도 많게 부어준 다음
잘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 3달 정도 보관해주면 향도 좋고 맛도 좋은 엉겅퀴 술이 완성됩니다.
◈현미김치와 엉컹귀는 천생연분 같이 먹으면 효과가 배가된다.
엉겅퀴는 우리나라의 들과 산 어디에나 널리 자생하는 식물이다. 이 식물을 채위하여 잎, 줄기,뿌리,
종자 등을 그대로 녹즙으로 먹던지 건조하여 가루로 먹던지 현미김치와 같이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
엉겅퀴는 옛날 부터 우리 선조들이 어혈. 청혈, 등등에 민간요법으로 써왔으면 미국의 FDA 에서도
간장약 원료식물로 인정하고 있는 식물이다.
직접 채취가 어려우면 인터넷에서 엉겅퀴 엑기스나 환제를 구입해서 이용 할수도 있다.하늘이
내려준 신비의 풀 엉겅퀴를 식이요법으로 현미김치와 알려주세요
첫댓글 댓글이 여기 있어야 정답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