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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보여 주신 종말에 관한 꿈 [채수련]
주님
오실 때가 임박하므로 나에게 보여 주신 종말에
관한 꿈을 함께 은혜 받기 위하여 글을 쓰게 되었다. 주님을 영접한지 1년 정도 되었을 때 말씀도 제대로 모르던
나에게 주님께서 마지막 때가 다 되었다는 것을 꿈으로 몇
차례 보여 주셨다.
내가
세상 중간에 섰는데 나 주위로 몇 미터 정도 남겨놓고 물이 빙 둘러 내가 있는 쪽으로 몰려오는데 마치 나를 삼키고 온 세상을 덮을 것만 같았다.
나는 발을 동동 구르면서 "아버지 아직 제 형제들 다
구원하지 못 했습니다" 하는 것이었다.
또
어느 울타리를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줄이 끊겨서 하늘을 바라보니 수많은 하얀 꽃들이 마치 축제가 벌어진 것처럼 하늘에 떠 있었다. 너무나도 맑고
깨끗한 꽃들이 빛이 나는 듯 아름다웠다.(공중 재림 사건인 것 같았다)
올라가던
울타리를 도로 내려와 보니 사람들이 웅성대며 몰려가므로 무언가 하고 가보았더니 "저자가 하나님이다" 하고 사람들이 따르는 것이었다. 나는
"아니야 하나님이 아니야" 하면서 도망을 갔는데 가는 곳곳마다 우상이 서있고 피할 곳이
없었다.
24년
전만 해도 컴퓨터가 귀한 시대였는데 내가 미래에 가 있고 컴퓨터 앞에 앉아 조사를 받고 있었다. 내 이름만 쳐도
모든 신상 정보가 다 기록돼 있었고 666표를 받으라고 했다. 나는 안 받겠다고 했더니 나를 어떻게 죽일까
하는 것이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이 어느 방에 있다고 말을 하는데 나는 그곳으로 가지 않고 어떤 남자를 따라 높은 산위로 올라갔다. 그런데 공중에서 예수님이 입에
검을 물고 나타나셨다. 예수님 옆에 무슨 나무가 있었는데 별들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었다. 나는 두 손을 모으고 "할렐루야! 할렐루야!" 했는데
예수님이 "다했다"는 음성과 함께 번개가 동편에서 서편으로 옮겨지듯 반대편 하늘로 사라지시는 것이었다. 땅에는 온 몸이 불로된 새가 날고
있었다.(불로 이 세상을 심판 하는 것으로 느껴졌다)
또
어느 날 안이 훤히 보이는 투명하고 파란 헬리콥터 같은 것이 하늘에서 몇 대가 내려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헬리콥터에는 관심도 없고 세상일로만 분주했다. 나는 "내가 저기에 타야
하는데..." 하면서 안타까워했다.(말세에 사는 사람들의 휴거에 관한 무관심을 보여 주신 것 같았다)
또
보여 주셨는데 이 세상이 천지가 개벽 되는 것 같았는데 화산이 폭발하여 무너져 흘러내리는 것처럼 세상이 뒤범벅되는데 무서웠다. 하늘에는 하얀
글씨가 쓰였는데 "아! 이 세상아..." 죄
많은 세상을 한탄하는 내용이었다.
이
세상의 심판도, 알곡과 쭉정이의 심판도 머지않아
일어날 것이다. 헛된 세상에 마음 빼앗기지 말고 예수님
안에서 세상과 죄와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한다. 우리 생명 다 바쳐 주님을 사랑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걸어가나 일을 하나
무엇을 하든지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죽음을
맛보지 않고 들려 올라간 에녹처럼 우리도 첫째 부활의 영광에 참예할 수 있도록 주님 맞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마라나타!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히10.37)
출처: http://cafe.daum.net/chaisooryun/Aw28/36
채수련 목사 작시
임은숙 사모 노래
CBS 새롭게 하소서 (찬양사역자 채수련의 찬양 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