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우상호! 사퇴하면 국민들이 목숨만은 살려준다! - 당에서 불신임
받은 추미애도 대표직 사퇴하고, 재판 준비나 해라 -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최고 지도부 인사들의 행태가 기가
막히다!
14일 추미애 대표는 자신이 먼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안해 성사된 영수회담 개최 합의를 하루도 지나지 않아 무산시켜
버렸다. 정치가 무슨 어린애 장난도 아니고… 명색이 제1야당 대표라는 사람이 온 국민들 앞에서 합의한 사항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것은 도대체
무슨 경우인가? 그것도 자신이 먼저 제안해 놓고 말이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의 말이 아니더라도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
본다. 추 대표는 당내 반발 때문에 그랬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당심(黨心)도 모르면서 당 대표를 해왔단 말인가? 그렇다면 대통령 하야 운운하기
전에, 당에서 불신임 받은 본인부터 대표직을 내려놓기 바란다. 덧붙여,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신분인만큼 재판 준비나 잘하기 바란다. 대표직은
고사하고 의원직을 박탈당할지 모르는 상황 아닌가?
이처럼 신용불량의 추미애 대표에 앞서, 같은 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촛불시위 현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우리의 퇴진 요구를 받아들이면 시쳇말로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노골적인 살의를 드러내기까지
했다.
이건 정말 조폭 두목도 하기 힘든 말이다! 대한민국이 언제 우상호에게 ‘살인면허’라도 부여해 줬나? 급기야 우상호의 이같은
국가원수 시해 선동에 부화뇌동한 철없는 네티즌이 대통령에 대한 살인예고 글까지 올렸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는 얼마전 같은 당 소속
의원이던 정청래의 출판기념회에서 김갑수의 입을 통해 ‘내란’이니 ‘암살’ 등 살벌한 구호가 튀어나오고, 심지어 대선승리 후 ‘작살 낼 놈은
작살내자’며 킬링필드를 예고한 점을 상기한다.
더불어민주당 뿐 아니라 야권은 지금 손석희의 JTBC를 비롯한
종편(=종일편파방송)이 만들어낸 여론(?)을 등에 업고 이처럼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여기에 적지 않은 새누리당 의원들까지 가세해 꼴사나운
배신의 정치를 또다시 재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 지금의 선동 굿판은 그동안 침묵해온 다수
국민들의 저항에 부딪혀 곧 힘을 잃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잠시 선동 당한 국민들 역시 그 실체를 깨닫게 될 것이다. 특히 굿판에 의해 가려졌던
여러 가지 진실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우상호에게 요구한다. 우선 원내대표직부터 내려 놓거라!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국민들이 당신의 목숨만은 살려줄 것이다!
첫댓글 개새들은 결국 개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