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첫댓글 동이트는 모습 같습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시도 경치도 아름답습니다....나무아미타불...()()()...떠오르는 해가 구름에 가려저 저런 예쁜 색갈로 비치는 것은 흔하지 않지요....
김용택시인이 저술한 시.수필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자연을 보고 감회를 느낀 심정을 표현한 것이 시로서 승화된것 같습니다. 무었보다도 자연스럽고 언어의 유희가 아닌 시어들이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염불왕생님. 화심님. 선재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동이트는 모습 같습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시도 경치도 아름답습니다....나무아미타불...()()()...떠오르는 해가 구름에 가려저 저런 예쁜 색갈로 비치는 것은 흔하지 않지요....
김용택시인이 저술한 시.수필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자연을 보고 감회를 느낀 심정을 표현한 것이 시로서 승화된것 같습니다. 무었보다도 자연스럽고 언어의 유희가 아닌 시어들이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염불왕생님. 화심님. 선재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