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시는 차 한잔의 맛 / 글. 김 경빈
그대 웃음만큼이나 달콤한 맛입니다.
오늘 아침 이 커피한잔은..
그대 속삭임이 번져가는 이 시간은
그대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포만감입니다.
불현듯 그대 입술과 마주한듯
짜릿함을 느낀 그대와의 첫키스같은 감미로운 맛입니다.
그대와의 사랑은 늘 이 커피한잔 만큼의 그리움이고
마시고 싶은 충동입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사랑은 자연적으로 흐르고
차 한잔속에 더 많은 향기로 넘쳐흐릅니다.
내 사랑의 달콤함
내 사랑의 짜릿함
이 한잔의 차 만큼이나 만족스러움입니다.
오늘도 그리움을 타서 그대의 사랑을 마셔 버렸습니다.
내일은 아마도 보고픔으로 가득 채워질 이 한잔의 차를 어떻게 마실지 ..
참으로 사무치는 마음입니다.
참으로 소중하게 스며드는 향기입니다.
언젠가 그대와 함께 할 차 한잔의 그날은...
오늘도 차 한잔에 그대의 기다림을 타서 삼켜 버립니다.
첫댓글 그대와 함께마실 찻잔과 그윽한 향이나는 커피를 준비하려합니다..언젠가는 만나 함께할날이 있지않을까요..예쁜글에 잠시머물다갑니다
저도 그날을 기다리고 있어요^^~~~우리 서로 그날을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 보내요 ㅎㅎ~~~
내 사랑의 달콤함....내 사랑의 짜릿함....그 한잔의 차 만큼이나 만족 스러움...글쎄요....지금은.....좋은글 입니다....근데...왜 이렇게 허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