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에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묻기를
“여래에게 32 상이 있는가?”
제자들은 “네, 여래에게는 32 상이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세존께서는 “그럼 너희들은 32상을 보고 여래임을 아느냐?” 라고 물으시자,
제자들은 “네, 32 상을 보고 여래임을 압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그렇다면, 전륜성왕도 32 상을 갖고 있는데 그럼 전륜성왕을 여래라고 할수 있겠느냐?” 라고 꾸짖으셨습니다.
그제서야 제자들은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미혹하여 32 상에 여래가 없슴을 미쳐 몰랐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금강경 제 13 분에 보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세존께서 “수보리야, 32 상의 거룩한 외모로 여래를 볼수 있느냐?”
수보리는 “세존이시여, 32 상의 거룩한 외모로는 여래를 볼 수 없나이다. 왜냐하면 여래께서 말씀하시길 32 상은 곧 상이 아니기 때문에 32 상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강경 제 5 분에 보면, 수보리가 말하길 “신체의 상으로는 여래를 알 수 없나이다. 왜냐하면 여래께서 말씀하시길 신체의 상은 신체의 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라고 나온 것입니다.
무상t 님께서는 부처님이라면 32상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면 그것은 여래의 뜻을 어기는 것이며, 외도들이 불법을 비난할때 사용하는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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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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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올린 글들을 지웠소이까? 안타깝구려 그러한 의견을 제시함으로 이런 반론제기가 있어 활발발한 법거량이 있게 되는 것이 아니오이까? 某甲은 말꼬리 잡는식의 반론을 지양하자는 것이지 법리를 가지고 반론을 제기 하는 활발발한 의견제시는 바람직한 일로 기대하고 있소이다.
아무튼 법거량을 원한 제의에 쾌이 응한 이 산승의 응답은 유효한 것임을 다시 천명하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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