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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새벽을 열며 2008년 10월 22일 연중 제29주간 수요일
빠다킹 추천 0 조회 837 08.10.22 04:0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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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22 04:13

    첫댓글 흐린 가을 날입니다. 요즘 같으면 청명한 가을 보다는 차라리 흐린 날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침에는 추운데 낮에는 왜그리도 더운지요.잊고있던 여름을 다시 맞으려니 견디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흐린 가을에 명상에 한번 잠기시는 것도 가을을 즐기기에 좋을 것도 같습니다.

  • 08.10.22 05:07

    어쩐 일인지 늦은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쉬이 잠이 들지 않아서 뒤척이다가 한 숨을 자지 못하였습니다.수요미사 독서봉독을 앞두고 컨디션관리를 이리하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잠자리에서 뒤척이다가 문득 그 언제던가..갑곶성지 미사에서 독서봉독 첫 무대에 올랐던 그 날이 생각이 났습니다. 마이크를 통한 내 목소리가 어찌 그리 생경하게 들리던지.... 독서봉독자 자리에 앉았다 미사시작을 하면 늘 콩닥 가슴이 뛰기 시작하다가 제대를 향하는 발걸음을 시작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하더니 독서봉독 벌써 몇 년차가 되어갑니다. 첫 독서봉독에 임하던 그 첫마음을 간직하며 늘 경외심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 08.10.22 06:53

    요즘 처럼 예쁜 가을에.. 다시금 희망찬 기운 차려서... 안일한 마음을 버리고 대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 08.10.22 07:22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08.10.22 08:38

    뚜렸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최선을,,,, 감사합니다,

  • 08.10.22 08:57

    맏긴 소명 충실히 하겠습니다

  • 08.10.22 09:29

    오늘은 무엇인가 확실히 와 닫는것 같읍니다. 나의 소신은 양심껏 충실히 그리고 열심히는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이 되보려한 적은 없네요! 다시 말해 확고히 무엇이 되고 싶다는 없었읍니다. 가난한 소시민의 모습으로 진솔함만을 갖고 싶었지요! 그러다 보니 내 영혼이( 어리석은 생각에) 다친다 싶으면 그것이 무엇이던지 피했읍니다. 그런 모습이 주위에서 볼땐 한없이 나약해 보이고 끈기 없어 보이는 결과가 되였던것 같군요 !그 소중했던 삶마져도 떠날 정도로 이기적이였네요! 오늘 신부님의 강론이 앞으로의 저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은 확신이 드는군요! 이젠 죽어도 갈렵니다.감사!_()_~^^

  • 08.10.22 09:55

    감사합니다. 신부님!!!

  • 08.10.22 10:14

    명심하겠습니다 ^^

  • 08.10.22 10:14

    주인의 뜻을 아는 사람과 주인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 대조되고 있네요..주인의 뜻을 안 사람은 많이 받은 사람이고, 그만큼 많이 맡은 사람이예요. 독서의 내용처럼, 알게된 사람은 당연히 해야할 바를 알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정상일거예요. 저는 아직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노가 하나뿐인..어쩌면 하나의 노도 반쪽자리인지도 모르지만..그런 배를 타고 제자리만 맴돌고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목표도 없이 무엇이되겠다는 고집을 버려야겠어요. 그 고집때문에 당연한 목표가 보이지 않았던거예요. 바로 하늘나라요..지금여기, 감사하는곳에, 충실함속에 가장 소중한 목표가 있는데.거대한 꿈은 먼 미래가 아니라 현재에 있어요.감사해요!

  • 08.10.22 11:42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명심하겠습니다. 아멘!

  • 08.10.22 12:16

    늘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 08.10.22 17:05

    준비하지 아니하면 일을해도 어설프죠~~~고맙습니다~~~

  • 08.10.22 22:58

    신부님 감사합니다. ^^

  • 08.10.22 23:05

    안일한 마음을 버리고 대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서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우리들이 바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신분님 덕분에 기쁘고 행복합니다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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