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는 신진수(청주)님과 장동희(양산)님의 글을 보고 응용하였습니다
블루베리베이글에 토마토마리네이드를 토핑얹었습니다
토마토소스 피자입니다~
석수농장의 완숙토마토는 꼭지끝이 갈라져 싸게 판매하는것으로
토마토소스를 만들기 위해 상온에서 이틀 더 숙성을 시켰습니다
숙성시킨 토마토끝을 열십자로 칼집내어
웍에 저수분으로 쪄냅니다
토마토가 식는동안
양파다진것 당근다진것 마늘다진것 바질말린것과 생바질, 월계수잎을 넣고
올리브유로 볶아줍니다
위 재료를 볶다가 껍질 벗긴 토마토를 의깨어 수분기가 거의 없어질만큼 볶아줍니다
토마토 8개, 당근1개,양파1개를 넣고 볶았더니
병하나만큼의 분량이 나오네요
식은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너무나 간단하고 쉬운 피자 만들기~
마트에서 밀또르띠아를 사서
후라이팬에 깔고(불은 최대한 약하게합니다. 불을 세게하면 또르띠아가 탈수 있습니다)
토마토소스를 깔아준후
그위에 피자치즈를 얹고 피자가 녹을때까지 서서히 익혀준후
파슬리가루와 부추가루를 토핑하여 줍니다
피자치즈가 쭉~찟어지는
화덕피자같은 바삭바삭한 피자를 즐길수 있습니다
저는 토마토소스를 만들때 소금간을 하지 않았는데요
피자치즈가 짭짜름하기때문에 간이 딱 맞습니다
이렇게 집에서도 건강한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먹으니
너무 좋습니다
토마토마리네이드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방울토마토 45개를 열십자 칼집을 내서 끓는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겨주고(빨갛게 잘익어진 토마토가 껍질도 잘 벗겨집니다)
양파 반개를 다져줍니다
밀폐용기에 껍질벗긴 토마토와 다진양파를 그위에 얹고
저는 설탕2:올리브유3:발사믹식초6 분량으로 넣어
하룻밤 냉장고에서 숙성시킨후
아침으로 제가 좋아하는 베이글에
토마토마리네이드를 토핑얹어 먹으니
새콤하고 후레쉬한맛이 일품입니다
그동안 베이글을 구워 크림치즈 얹어먹었는데
그열량이 다 제 옆구리살로 갔을텐데
토마토마리네이드로 대체하니
출근해서 몇시간이 지난 지금도 입안에 새큼함이 머무네요
넘넘 맛납니다
첫댓글 방울이마리네이드 요건 따라 해보고 싶네요 애들 간식으로 빵에 얹어 줌 딱~이겠어요
ㅎ네~저는 새콤한맛을 좋아해서 발사믹식초를
많이 넣었는데요
아이들먹이실 용도이면 설탕과 올리브오일 비율을
많이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ㅎ
이태리레스토랑에 가면
에피타이저용 빵 나올때 소스로
올리브오일에 박사믹식초 섞여나오는데
여기에 토마토와 양파를 절임해서 먹는거니까
넘넘 후레쉬한 맛입니다~ㅎ
@김은희(천안) 아~~자세한 팁 감사합니다^^
직장생활 하시는분이
집에서 직접 토마토소스까지 만드시기가
보통 어려운일이 아닐텐데 대단하십니다~
ㅎ네~그래서 평일에는 못하고
주말에나 날을 잡아서 만들어보았습니다
토마토소스 만들어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만드신거 보고 의지가 생겨 따라해봤습니다
들어가는 재료 세세히 기재해서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래 토마토소스 만들어 놓으면~
토스트에 발라 우유 한잔과 먹으면 너무 맛나겠어요^^
ㅎ네~토마토소스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스파게티도 하고요~ㅎ
그동안 왜 안만들어 먹고 살았나 반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