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는 오페라 부분.... 세계 랭킹 1위 입니다. 오페라, 마술피리(Die Zauberflöte:마적(魔笛) 모차르트 서거 두 달 전에 완성한 ‘징슈필’ 오페라. 세계 오페라 랭킹 1위입니다.
줄거리
* [서곡] : 서곡의 길이는 대략 6분~7분. * [1막 1장] 서곡이 끝나면, 길을 걸어가던 ‘타미노’ 왕자가 커다란 뱀을 만나게 된다. 이에 타미노 왕자는 기절(...)하게 되고, 뱀 괴물이 왕자를 잡아먹으려는 순간 세 명의 여자들이 나타나 타미노 왕자를 구해준다. 세 여인들은 밤의 여왕의 시녀들로 뱀 괴물을 데꿀멍시키자마자 쓰러져 있는 타미노를 보게 되는데, 다들 뿅가버린다(...). 왕자의 얼굴을 보자마자 서로 자기가 지키겠다고 떠들지만, 결국 다 같이 밤의 여왕에게 타미노의 존재를 알리러 간다며 잠시 퇴장한다. 시녀들이 떠나자, 정신을 잃었던 타미노가 깨어난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뱀 괴물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누가 자신을 구했는지 궁금해 한다. 그 때 근처에서 팬플루트 소리가 들리고, 타미노는 그 소리를 듣고 나무 뒤에 숨는다. 그러자 괴상한 차림의 남자가 팬플루트를 불며 등장하는데, 그가 바로 ‘파파게노’이다. 그는 처음부터 "나는야, 새잡이(Der Vogelfänger bin ich ja)"라는 아리아를 부른다. 아리아가 끝나면 타미노가 나와서 파파게노는 정체를 묻는다. 파파게노는 "나는 새잡이 파파게노. 당신과 똑같은 인간이야. 매일 같이 새를 잡으면서 별빛 나는 여왕님( Die Sternflammende Königin)과 시녀들에게 바친 다음 음식이랑 바꿔 먹으며 살지." 하고 말하면서 자신과 밤의 여왕에 대해 소개한다. 그러자 타미노는 뱀 녀석을 죽이고 나를 구해준 것이 파파게노냐고 물어보는데, 파파게노는 그 말을 듣자 뱀의 시신을 보고 놀라더니 어깨를 으쓱대며 뻥을 친다(...). "내가 저 뱀 녀석을 죽였지. 그것도 목을 부러뜨려서 끽하게 만들었어." 하지만, 운수 없게도 파파게노가 뻥치는 것을 세 시녀들이 듣고 빡친다. "파파게노 너 이 자식 어디서 뻥을 쳐!" 밤의 여왕의 세 시녀들이 아주 빡쳤다는 것을 알자, 파파게노는 자신이 새로 잡은 새를 뇌물로 바치지만 소용없었다. 밤의 여왕의 세 시녀들은 파파게노가 뻥을 쳤다는 죄목으로 그의 입에 자물쇠를 건다. 밤의 숨 못 쉬겠다. 그런 뒤 타미노에게는 뱀을 물리친 것이 자신들이라고 말해주고 그에게 한 여인의
초상화를 보여준 뒤 또 어디로 가버린다 타미노는 그 여인의 초상화를 보고 완전 홀딱 반하고 만다(...). 이것이 마술피리에 나오는 유일한 테너의 아리아 "이 초상화의 여인은 너무나 아름다워 (Dies Bildnis ist bezaubernd schön)"이다. 이 곡은 라르게토, E flat 장조, 2/4박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릭과 드라마티코 상관없이 테너들이 많이 부르는 노래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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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馬賊이 아니라 魔笛이었군요 ㅠ
많이 무식하지만 그래도 고등교육은 받았는데...
귀한 음악 잘 듣고 깨우침 까지 얻으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