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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새벽을 열며 2008년 11월 16일 연중 제33주일 가해(평신도 주일)
빠다킹 추천 0 조회 777 08.11.16 04:4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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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16 05:21

    첫댓글 ~!! 편안한 휴일 아침 잠시동안 즐거우셨나요~? 즐겁고 행복한 휴일 만들어가세요.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 08.11.16 09:09

    잘 쓰겠습니다.

  • 08.11.16 09:34

    주님~'귀'가 되고 싶습니다~

  • 08.11.16 10:04

    평신도 주일에 ..나의 소명이 무엇인지..점점 다가오는, 피할수 없는 소명이 있긴 합니다.. 능력과 재능이 없는게 아니라면 어쩌면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안일한 생각과 이기심일 수도 있겠지요..아마 사오정이 웃고 갈지도 몰라요..'니도 사오정이야' 하면서요..콕 찔리네요..

  • 08.11.16 12:26

    남의 말을 들어줄때 조심해야해야겠어요.저는 들어준다고 하지만, 정작 판단을 하면서 들어주었던것은 아닌지..제게 말을 할 땐 자기편이 되어달라는 것이었을텐데..마음을 헤아려주기보다는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했었어요..가장 중요한것은 공감이고, 그 이후에 그 사람 스스로가 답을 찾게 해주는 것일거예요. 인생살이란것이 다 비슷비슷해요. 타인에게 일어날 일들이 내게도 일어나고, 나의 일들을 타인이 경험하기도 하고요. 충분히 공감하는 능력, 사랑, 이것이야말로 하느님이 모두에게 주신 달란트일거예요. 기본적인 그것이 잘 이루어질 때, 각자의 특별한 소명도 열매맺어질거고요. 기본적인것에 충실하기! 신부님 감사합니다*

  • 08.11.16 22:32

    각자의 소명을 찾아보세요. 아멘. 신부님 덕분에 기쁘고 헹복합니다. 신부님!감사드립니다.^&^~

  • 08.11.16 22:46

    누군가의 말을 조용히 들어주며 함께 한다는 것이 하느님께서 주신 달란트인줄도 모르고 저 또한 아주 큰 재능과 능력만이 다 인양 아무것도 가진것 없음에 울면서 하느님을 원망한적이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보이는 것만이 달란트인줄 알았던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는 그랬습니다.... 들어준다는거 아주 쉬운 일 같지만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내가 남의 말을 들어줄때 상대방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내가 할수 일이 하나 더 생긴것에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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