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지 오구니(小國)에 있는 한 신사입니다. 동행한 교수님들의 모습입니다.
이 마을은 이 신사 주변마을을 관광지로 개발하여 명성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관광지 주변 마을도 한번쯤 검토할만 합니다.
신사 앞에 있는 우물인데 저 물을 세번에 걸쳐 나누어 마시고 참배를 하더군요
신사 건물의 앞에 걸려있는 짚이 우리의 금줄과 흡사합니다
저기에도 금줄이 있네요
위의 두 사진은 신사앞의 정원입니다
여기도 정원
이제 마을로 들어갑니다
신사 주변에선 금요일이면 야시장이 열리는군요
이 마을은 가게 앞을 물을 테마로 조경을 했습니다
오래된 시계점이 있네요 그 자체가 시계박물관입니다.
물을 테마로 하니 숲이 좀 적은편이지요?
신사 울타리의 기둥인데 신사발전에 공이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
은덕을 기리고 있네요
어디든 물이 있는 작은 정원..
안내판인데 잘 모르겠네욯ㅎ 기억이 않나서 ㅋ
가게앞의 작은 정원 물소리 수생식물 등 멋지죠?
일반 담장 아래도 저렇게...
고풍스럽고 운치도 있고
저 옥수수가 왜 걸려있는지 그걸 물어보지 못했네요 많은 곳에 걸려 있었는데...
개발이냐 보존이냐 참 고민스러울 겁니다.
방치하는 것 보다는 보존이 낫고, 보존보다는 발전이 우선인데, 모두가 발전지향으로 간다면
또다른 대안으로 보존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마을이 발전만을 도모했다면 과연 명성을 얻을 수 있었을지...
이런 모델은 가정 비용이 적게드는, 어느 집이나 관공서 점포들도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사진을 보다시피 쓰레기통 전혀 없죠? 점포앞에 쓰레기통과 폐상자 놓을 공간만 있다면 저렇게
예쁜 공간을 꾸밀 수 있다는 것.
관에서 모든 것을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지역공동체가 뭔가를 도모하면서
지원을 받아보는 방법이 어떨런지요
내가 먼저 변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될까요?
소비자가 주인의 눈치만 보는 점포가 아니라 고객의 발길을 잡는 점포가 되었으면...
시골 면단위 소재지에서는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꼭 물이 아니더라도 자원은 얼마든지 있겠지요?
시장과 마을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사진마다 댓글로 달아주세요
여러분의 생각이 세상을 바꿉니다.
꼭 한마디 달아주세요~~
첫댓글 생각이 세상을 바꾸지요 어디 광고 문구 같지만 사실입니다. 암튼 천태산님이 이번에 일본에 업무차가 동행했지만 늘 감탄의 연발이셨거든요. 그 결실이 글로 나타나는군요. 저희 가족 선조중에도 일본에 징용당하신분이 계세요 그렇지만 일본의 현대화에 가보면 배울점이 넘 많아요. 그리고 이런 농촌의 풍경도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일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도 할 수 있는데 안했을 뿐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제 2의 새마을 운동으로 국민들이 재무장해야 합니다
담불님 학생 같으시네요. ^^ 선진국에 국민의식 배워야겠어요. 우린 아직 멀었어요. 씁쓸하네요.. 노력하겠습니다.
나이 먹어도 늘 학생같이 배우는 자세로 살아야지용 ㅎㅎ
정갈하고 깨끗한 거리가 인상적이네요^^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 보기 좋네요^^
사진,글 잘보았습니다.천태산님의 뜻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지난번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사무장 교육도 바로 이런 내용입니다.앉아서 선진지 견학을 제대로 했습니다.농촌의 미래를 위해서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지역 역량을 강화해서 찾고 싶고 머물고 싶고 또 오고 싶은 농촌을 개발해야 되겠습니다.앞으로 영원면의 발전이 기대됩니다.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곳 코너 처음열어.....좋군요~~잘보았습니다
고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