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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경북대학교 축산바이오 특성화 사업 추진
수의과대학을 상주캠퍼스로 이전하는 방안 논의
상주시와 경북대학교(총장 함인석)는 경북대-상주대 통합 이후 상주캠퍼스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지역사회 우려 분위기를 일소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이 힘을 합해 상주캠퍼스 특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경북대학교는 지난해 12월초 김진현 교수를 특성화추진단장으로 임명하고 7명의 내부 전문가와 김동환 부시장 등 2명의 지역인사를 추진위원으로 위촉하여 상주캠퍼스 특성화 방안을 논의해 왔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초부터 소, 돼지, 육계, 양봉 등 산업동물에 발생하고 있는 질병의 체계적인 연구와 예방대책, 그리고 안정적인 사양관리와 고소득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T/F팀은 상주시에서 김동환 부시장을 팀장으로 간부공무원 5명을 임명했으며, 경북대학교에서는 수의과대학 교수인 이성준 기획부처장을 팀장으로 5명의 교수급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세 차례 모임을 갖고 양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T/F팀에서는 가축 질병연구와 산업동물의 안정적인 고소득 산업화를 위해 축산업 기반이 잘 갖추어진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 산업동물 질병연구소와 대동물병원, 수의과대 학생과 양축인 교육을 위한 대동물 농장 조성 등을 제안하였고, 양 기관 간 실무적인 협의를 거쳐 조만간 MOU를 체결하고 국가예산 확보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수의과대학을 상주캠퍼스로 이전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 중에 있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 최대 농업지역이며 ‘농업의 수도’를 지향하는 상주시의 전략과 상주캠퍼스를 농·생명 바이오 분야로 특성화시키겠다는 경북대학의 장기비전과도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특히, 함인석 경북대학교 신임총장과 민선5기 성백영 시장도 이에 대해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가 세계적인 산업동물 질병연구와 나아가 동물 유전자 공학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생명공학의 중심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속보] 이안면 돈사(豚舍) 구제역 발생 !
5일 오전 9시 30분경, 이안면 문창1리 돈사(豚舍)에서 의심축 발생
농장의 사육규모, 돼지 525두(모돈 75두, 비육 250두, 자돈 200두)로 살처분 대상은 275두(모돈 75두, 자돈 200두)
상주시 이안면 문창1리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지난 1월 22일 함창읍 태봉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142두를 살처분한데 이어 2주만에 상주시 돈사에서는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해 다시 상주시와 축산농가들을 초긴장시키고 있다.
2월 5일 오전 9시 30분경, 이안면 문창1리 00번지 김모씨의 돈사에서 의심축이 발생해 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에 신고·의뢰하여 정밀검사를 한 결과 양성판정으로 나타났다.
상주시에서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적 살처분을 위해 6일 오전 8시, 매몰작업조가 남성청사에 긴급히 집결하여 교육 후 이안면사무소와 문창1리 구제역 발생 현장에 투입돼 대책회의와 매몰작업 계획을 발빠르게 세웠다.
오후 2시 7분, 10명으로 구성된 살처분조가 구제역 발생 현장인 문창농장에서 40m 떨어진 매몰지에 275두의 발생축 살처분을 위해 이안면사무소를 출발했다.
문창농장의 사육규모는 돼지 525두[모돈 75두, 비육 250두, 자돈(새끼돼지) 200두]로서 살처분(매몰)대상은 275두(모돈 75두, 자돈 200두)로 상주시에서는 경북도와 협의하여 발병축에 한해서만 살처분 할 계획이다(백신접종을 한 지 모레인 2월 8일이면 2주가 돼 항체가 형성됨)
인근 농가와는 500여m 떨어져 있는 농장은 그 동안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해 왔었다고 이안면사무소 관계자는 전했다.
살처분에 소요되는 예산은 굴삭기 임차료, 공수의 진료보상비 등 1천만원 정도이며, 살처분 작업에 참여한 공무원은 상주시에서 5일간의 '공가' 조치 후 자택에서 대기(외출 엄금)하게 된다.
상주시에서는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방역초소의 철저한 방역과 함께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자체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발생 농장으로부터 반경 10km 이내의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이동제한과 함께 주민도 이동을 가급적 제한해야 한다.
적십자봉사회 따뜻한 이웃 사랑
항상 이웃사랑을 위하여 봉사정신으로 참사랑을 실천하는 상주시 은척면적십자봉사회회원(회장 김수옥) 17명은 매년 설날과 추석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분기1회씩 홀몸노인 생일잔치 및 점심대접을 하는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나가고 있다.
올해는 설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설을 맞이하기위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쌀(10kg 17포)과 떡가래(26세대), 돼지고기와 밑반찬 등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몸소 전달하면서 새해인사도 전해드렸습니다. 회원들의 활동은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훈훈한 사랑의 손길 연일 이어져
상주시 화서면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이창규, 이영자)는 지난 2월 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래떡(46봉지/3kg)을 각 가정마다 전달하였다.
이날 배부된 가래떡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지산리 남재경)가 쌀(1포/80kg)을 기증하였다.
또한 2월 2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농사지은 품질 좋은『사랑의 쌀(20포/10kg)』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밥을 지어드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하였다.
화서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에서는 매년 연말과 명절에는 가래떡과 쌀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오고 있으며, Clean 상주만들기, 환경정비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화서면 537-8355]
상주시 냉림동 계림동번영회(회장 강현구)는 1일 관내 다문화가정 7세대에 쌀 10kg과 라면 1박스를 전달하고, 또 가정위탁아동 3명에게는 장학금 각 1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상주시 함창읍 소재 굿모닝 쌀국수(대표 이상귀)에서는 1일 상주시 냉림동 냉림종합복지관(관장 성웅스님)에 쌀국수 20박스를 전달했다.
상주시 화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창규)는 1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20세대에 쌀 1포씩(10kg/포)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상주시 바르게살기공성면위원회(회장 황태연)에서는 1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15세대에 쌀 1포씩(10kg/포)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상주시 신흥동 명지3차아파트 노인회(회장 김남규)에서는 1일 아파트내 초등학교입학 대상자 37명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노인회원들은 매월 회비 2천원을 적립하여 아파트내 학생들을 위해 매년 학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1년 안녕기원 “냉림동 동고사”
상주시 냉림동 개발복지위원회(회장 이희욱, 68세)에서 2011. 2. 7(월) 10시 상산노인정 앞에서 2011년 안녕기원을 위한 “냉림동 동고사”를 지냈다.
제관 10명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은 이희욱 회장, 아헌관은 김병식 제관이 맡아 진행되었다.
냉림동 동고사는 마을 안녕과 기원을 위해 해방이후 故 박중배 선생이 처음 시작하였으며, 자신의 논 728평을 마을에 기부하여 마을의 발전기금으로 사용토록 하고 마을 고사를 지내길 바랬다.
이에따라 지역주민들은 냉림동 개발복지위원회를 구성하여 故 박중배 선생의 뜻을 받들어 고사를 지내왔고, 상산초등학교 안에서 지내던 고사를 2005년부터 상산노인정 앞에 10년생 느티나무를 심어 상산노인정에서 지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상주시, 2011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2월 8일부터 실시
- 산림바이오매스수집활용 3,600㎥, 연인원 12,600명 고용창출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교육실시, 효율적인 사업운영 기대
상주시에서는 2011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676백만원을 투입, 2011년 2월 8일부터 11월 말까지 사업을 실시하여 연인원 12,600명의 고용창출에 나선다.
올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숲가꾸기를 실시한 산림에서 산물을 수집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으로부터 2010. 12. 27 ~ 2011. 1. 7까지 근로자를 모집한 결과 63명이 최종선발 되었다.
임금은 일일 일반인부 4만원, 기술인부 4만5천원 수준으로 교통비 등 부대경비 5천원을 추가로 받게되며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유급 주차 및 월차제도를 적용한다.
상주시 산림공원과(과장 임주승)는 선발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근로자 63명을 대상으로 작업시작일인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상주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상주시는 이번 교육이 선발된 근로자에 대하여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대한 사업설명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임업작업관련 재해 유형과 예방대책으로 본 교육을 통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효율적인 사업운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주시 2011년도 건설공사 합동측량설계 완료』
상주시는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실시한 상주시 2011년도 건설공사 합동측량설계를 완료했다.
2011년도 건설공사 합동측량설계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시 본청 및 읍면동 시설직(토목직)공무원 6개반 28명으로 구성된 합동측량 설계반을 운영하여, 전체 466건 348억원의 설계를 완료함으로서 14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양 하였으며, 건설공사 조기발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주시 신갑철 건설과장은 해빙과 동시 공사가 착수되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영농과 관련이 있는 농로포장, 용.배수로정비 등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농번기 이전에 마무리 하여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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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객지에서 상주 고향 소식을 아주 잘 보고 있읍니다
톤장 나으리 고맙슈
잘 보았어요감사해요 좋은날 되세요
잘 봤구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