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은 각종 포털사이트 및 블로그에서 필요한 정보만 발췌한 글입니다.
* 워낙 많은 곳에서 나온 자료여서 일일이 출처를 밝힐수 없음을 명시합니다.
1. 브라질
세리에 A(1부) - 20개 팀, 하위 4개 팀 강등
세리에 B(2부) - 20개 팀, 상위 4개 팀 승격, 하위 4개 팀 강등
이하 세리에C 등..
2.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1부) - 20개 팀
프리메라 B 나시오날(2부) - 20개 팀
이하 토르네오 아르헨티노 A등..
승강제
- 최근 3년 평균 승률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최하위 두 팀(19, 20위)과 직전 시즌 프리메라B나시오날 최상위 두 팀(1, 2위) 맞교체
- 프로모시온(플레이오프) : 프리메라 17위는 프리메라B의 4위팀과, 프리메라 18위는 프리메라B 3위 팀과 Home and Away로 플레이오프를 갖고 이긴 팀이 잔류하거나 승격하는 제도
- 따라서 승강되는 팀은 2~4팀까지 가변적.
3.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1부) - 16개 팀
세군다 디비시온(2부) - 13개 팀
승강제
-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최근 2년 통합 순위 최하위 세 팀(14~16위)은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바로 강등
- 세군다 디비시온 우승팀과 프로모시온(세군다 디비시온 내부의 플레이오프) 최상위 두 팀이 프리메라로 승격
4.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1부) - 18개 팀
프리메라B(2부) - 14개 팀
승강제
- 직전 시즌(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를 포함한 1년간) 통합 성적 최하위 두 팀(17,18위)은 프리메라B로 바로 강등
- 직전 시즌 프리메라B 통합승점 1위팀 바로 승격.
- '프리메라B의 아페르투라 우승팀과 클라우수라 우승팀 중에 이미 승격이 결정된 통합승점 1위가 아닌 팀'과 '통합승점 차상위 팀'의 준우승팀 결정전을 통해 결정된 준우승팀이 프리메라로 승격.
- 프리메라 16위와 15위는 각각 프리메라 B의 준우승팀 결정전 패자(통합승점 3위?)와 통합승점 4위팀과 프로모시온을 거쳐 잔류 또는 승격 결정.
5. 멕시코
프리메라 디비시온(1부) - 18개 팀
리가 데 아센소(2부) - 18개 팀
승강제
- 최근 2년 통합 평균승률 최하위 팀(18위)은 2부리그(리가 데 아센소)로 바로 강등.
- 직전 시즌 리가 데 아센소의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 우승팀간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이 프리메라로 승격.
* 오류 부분 및 추가 사항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남미리그 자료는 주전자님이 주신 자료를 편집한 겁니다.
* 중남미리그는 조사가 되는데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첫댓글 참고: 리그 중에 직전 몇 시즌~몇 년간의 평균 승률이나 통합 성적을 강등팀 결정 자료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강팀이 하위 리그로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한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강팀이 하위 리그로 떨어지는 건 리그 인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강팀이라면 몇 시즌동안 연달아 하위권에 머물러 있진 않을테니...
궁금한게 있습니다. 브라질 리그의 경우 한 클럽이 전국리그와 지역리그에 동시에 참여를 하게 된다고 알고있는데
전국리그에서는 1부리그에 참여하고 지역리그에서는 2부리로 뛸 수도 있는겁니까?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제로도 그런 팀들이 있구요.
제가 알기로는 브라질리그는 전국리그와 지역리그가 아예 하는 기간이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미국에서 멕시칸 방송에서 리그 순위표를 보니 NBA처럼 동부컨퍼런스 서부컨펀스를 구별하듯이 지역별로 4개 정도 조로 나뉘어(?)리그를 진행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하부리그로 강등할 때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는데 2년간 평균 승률을 이용해서 강등하는걸 알게되어 이제 이해가 가네요. 그럼 조별 최상위팀끼리(혹은 2위포함) 해서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을 결정하는지 알고싶네요.
멕시코는 세 개의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별 최상위 두 팀과 남은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두 팀을 합쳐 모두 여덟 개의 팀으로 홈 앤 어웨이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작은 리그(리기야 Liquilla)를 운영합니다. 이 리기야 우승팀이 대회 우승팀이 됩니다. 월드컵 같은 대회와 마찬가지로요.
멕시코는 아르헨티나처럼 전/후기 리그로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를 나눠 운영하고 각각의 캄페온이 따로 존재합니다. 그러니까 2009/10 시즌에서 2009 아페르투라 캄페온은 몬테레이였고, 2010 클라우수라(비센테나리오) 캄페온은 톨루카였는데 별도의 통합 캄페온 결정전을 하지 않고 한 시즌에 두 우승팀이 존재하는 것이죠.
남미는 리그의 특성때문인지 대륙컵도 연간 2회하는것 같더군요.. 물론 이 2개의 대회는 전혀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고요..
대륙컵이라는 게 챔피언스리그 같은 클럽 대회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코파 수다메리카나 두 개의 대회가 있습니다만, 리그 특성보다는 그냥 유럽의 UEFA챔피언스리그/유로파 리그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게 맞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UEFA슈퍼컵에 해당하는 레코파 수다메리카나도 있구요.
으;;;; 주전자님 댓글을 읽으니;; 더 머리가 아파오네요.
참 복잡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사랑하게 해 달라고 할 수 도 없는 일이고;
잘 받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