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춘곡(待春曲).......姜洪基(필명 林步) 아침에 창문을 여니 정월의 하늘이 희게 시리다 몸을 움츠린 사람들이 좁은 거리에 부산하고 朝刊의 활자들이 납덩이처럼 무겁다 봉황을 타고 온다던 손님은 아직 소식이 묘연치만 머지않아 따스한 햇볕이 들면 이 山野엔 또 봄꽃들이 다투어 피리라. <2009.1.15자 서울대동창회보, 관악시단에서>
첫댓글 양해를 구합니다..본문엔 대춘곡( ) 한자가 있고, 조간은 한자로 그리고 산야도 한자로 써있는데, 내컴에 이상이 있는지, 내 실력이 엉터리인지 한자를 크릭하면 오른 쪽에 딱 붙어 한자 글자가 보이지 않거나 아예 나오지 않네요..이런~~~
그 뿐 아니네요! 필자 이름도, 호도 다 한자로 써있는데...
나도 미처 생각지 못한 글을 봉안께서 챙겨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어려운 글이 아니니까 한자 표기가 되지 않더라도 충분히 이해될 줄 압니다. 그날 잘 들어가셨지요?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봉안께서도 금년부터선 붓을 좀 풀어보시지요.
오늘은 다행히 漢字가 나오네요..꿈초롱님 배려 고맙습니다^^*
ㅎㅎㅎ 오라버님! 무식이 탄로 났어요.^^*
한자를 자주 안쓰다보니 일어난 것 뿐..유,무식과는 무관한 줄 아뢰오~~ㅎㅎ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알 수 있는걸 실수를 했어요. 기다리는 봄이여야 함에도 큰 봄이라고 생각했다는게 얼마나 무지한지요... 이러고도 詩를 쓰겠다니 창피한일만 같아요. ㅎ
첫댓글 양해를 구합니다..본문엔 대춘곡( ) 한자가 있고, 조간은 한자로 그리고 산야도 한자로 써있는데, 내컴에 이상이 있는지, 내 실력이 엉터리인지 한자를 크릭하면 오른 쪽에 딱 붙어 한자 글자가 보이지 않거나 아예 나오지 않네요..이런~~~
그 뿐 아니네요! 필자 이름도, 호도 다 한자로 써있는데...
나도 미처 생각지 못한 글을 봉안께서 챙겨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어려운 글이 아니니까 한자 표기가 되지 않더라도 충분히 이해될 줄 압니다. 그날 잘 들어가셨지요?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봉안께서도 금년부터선 붓을 좀 풀어보시지요.
오늘은 다행히 漢字가 나오네요..꿈초롱님 배려 고맙습니다^^*
ㅎㅎㅎ 오라버님! 무식이 탄로 났어요.^^*
한자를 자주 안쓰다보니 일어난 것 뿐..유,무식과는 무관한 줄 아뢰오~~ㅎㅎ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알 수 있는걸 실수를 했어요. 기다리는 봄이여야 함에도 큰 봄이라고 생각했다는게 얼마나 무지한지요... 이러고도 詩를 쓰겠다니 창피한일만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