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흥봉피는 90만 홍콩달러, 12만 US달러가 채 못되니까 대충 1억2천원에 낙찰되었는데요. 물론 엄청난 가격이긴 하지만, 미즈하라씨가 20년전에 20만7000스위스프랑(당시가 약 1억5000만원, 현재환율 약 2억3천만원) 구입가를 따져보면 적지않은 손해를 보았다고 할수 있을텐데요. 예전에 이 봉피가 위조다 라는 소문도 있었다는데, 그런것들이 작용했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역시 우취계가 지난 20여년사이에 그만큼 축소되었다는 의미도 될테니 조금 씁쓸하네요..
첫댓글 경흥은 어디로 간겨?
일본으로 갔겠죠.. 흐미 불쌍한그.. 아직도 고국땅을 못 오고 있으니..
뜻이 있으면......오겠지^^
드디어 한국으로 오게 되었군요!
한국으로 오는건가요? 경축! ^^
제가 탐내던 실체 2개는 다 오를만큼 올랐던데요. 대단하네요. 경흥실체와 1879년 부산포 실체 --- 물론 돈이 없어 마음 속으로만 찜했던...ㅋㅋ
우리 나라의 역사적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하니 실체하나하나가 모두 대단해 보입니다^^~
경흥봉피는 90만 홍콩달러, 12만 US달러가 채 못되니까 대충 1억2천원에 낙찰되었는데요.
물론 엄청난 가격이긴 하지만,
미즈하라씨가 20년전에 20만7000스위스프랑(당시가 약 1억5000만원, 현재환율 약 2억3천만원) 구입가를 따져보면 적지않은 손해를 보았다고 할수 있을텐데요.
예전에 이 봉피가 위조다 라는 소문도 있었다는데, 그런것들이 작용했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역시 우취계가 지난 20여년사이에 그만큼 축소되었다는 의미도 될테니 조금 씁쓸하네요..
@137원X1080000(90만+20%)=147,960,000. 제가 당시 들은바로는 1억삼천만원이 좀못되었다고 했는데.....하여간 20여년간 보관비가 안나왔어요. 우리가 나중에 찾을ㅋ때 비용이 덜 들꺼라고 생각하죠.ㅜㅜ
하하.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위안이 되네요. ^^
일본 관련 자료들은 예상가 이상이군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