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백정이 이런 말을 들었다.
"도살용 칼을 버리면 당장 부처가 된다."
백정을 하다가 그대로 지옥에 떨어지고 싶지 않았던 그는 곰곰히 득실을
따져 본 후 이렇게 중얼거렸다.
" 정말 그렇다면 난 이 짓을 조금만 더 하다가, 말하자면 아이들이 커서
장가를 들고 손자 손녀을 낳으면 그들에게 재산을 물려 주어 손자를 잘
기를 수 있게 한 다음... 그때 가서 부처가 되는 거야."
**깨달음에 어떤 조건을 달지 말자. 때론 선을 권장하는 말이 악의 안전창치가 되어 버릴수도 있다.**
첫댓글 ()()()
부처는 본래 부처인디...^^ 부처님 될라믄 나중은 없는디유^^ 당장 이뤄야 하는디...뭣땜시 나중으로 미루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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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이 중생과 부처의 차이 인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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