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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식에 사용되는 악기 건반 악기(Keyboard Instr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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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분류상으로는 피아노, 쳄발로,클라비코드 등은 현명악기(弦鳴樂器), 파이프오르간,류트오르간 ,아코디언 등은 기명악기(氣鳴樂器), 첼 레스타 등은 체명악기(體鳴樂器), 전자오르간 등은 전명악기(電鳴樂器)에 속한다. 그리스시대에 판(Pan)의 피리에 키[鍵]를 이용하여 오르 간을 발명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오르간이 중세까지 연주기능상 주도권을 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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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발로 (Chamb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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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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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악기 (String Instr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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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방법에 따라 손가락이나 손톱 ·피크 등으로 퉁겨서 소리내는 발현악기, 활로 마찰시켜서 소리를 내는 찰현악기, 채로 쳐서 소리를 내는 타현악기(打絃樂器)의 3가지로 나뉜다. 악기학에서는 이 밖에 현악기에 건반을 장치한 건반현악기를 따로 분리시키기도 한다. 현악기는 수렵시대 사람들이 활시위에서 나는 소리에 착안하여 궁현악기(弓絃樂器)를 만들어 썼던 데서 비롯되었으며 이 궁현악기는 그 후 하프로 발전하였다. 또한 궁현악기에 공명기(共鳴器)로서 야자 열매나 호리병박 등을 단 데서 공명동(共鳴胴)과 지판(指板)이 있는 류트족의 악기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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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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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Vi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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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Cello) 바이올린만큼의 풍부한 곡목수는 없으나 독주악기로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모양이나 구조는 기본적으로는 바이올린과 같으나 길이는 약 2배 가량 된다.연주자는 의자에 앉아서 악기를 바닥에 세우고 연주하기 때문에 통으로부터 나무나 금속으로 만든 각봉(脚棒)을 끌어내서 악기의 높이를 조절하는 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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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스 (Contra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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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H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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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악기 (Wood wind Instr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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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는 나무 이외에 금속이나 플라스틱, 그 밖의 것을 사용하기도 한다. 서양음악에서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등이, 한국 악기로는 대금 ·중금 ·소금 ·피리 ·퉁소 ·단소 등이 이에 속한다. 파이프오르간은 나무로 된 많은 관을 중심으로 하나 편의상 건반악기로 분류되며, 색소폰은 모두 금속제이지만 구조상 목관악기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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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 (Cla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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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 (Fl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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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순 (Bas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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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 (Ob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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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Picolo) 빛나는 듯한 화려한 음을 지녔으나 그 음역의 높이와 함께 사용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관현악에서는 특별한 효과를 낼 때만 쓰인다. |
금관악기 (Brass Instr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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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관신(管身)으로부터 숨을 불어넣어 연주자의 두 입술의 진동으로 소리를 나게 한다. 악기 전체는 구리합금이나 은으로 만들었고 소리가 나는 쪽은 나팔꽃 모양으로 바라졌다. 이들은 마우스 피스의 모양이나 음질 ·기능 등으로 해서 호른족 ·트럼펫족 ·트롬본족 등으로 나뉜다. 오늘날의 모든 금관악기는 반음을 내기 위해 피스톤 ·키 ·슬라이드 등을 사용하는데, 원래는 관의 길이에 의한 배음(倍音)에만 의존해 왔다. 신호나팔이나 알펜호른이 그 예이며, 관이 가늘고 길수록 높은 배음을 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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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Trum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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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본 (Trom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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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론 (H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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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바 (Tuba) 금관악기 중에서 가장 굵고 긴 관을 지녔으며 소리도 가장 낮다. 오늘날의 모양과 같이 만들어진 것은 최근의 일이며, 이의 기원이 되는 악기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괄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구성요소는 다른 금관악기와 마찬가지이며 여러 가지 조의 악기가 만들어졌는데 현재에는 E♭ ·F ·B♭ ·C의 4가지가 대표적이다. 취주악의 필수악기로 요즈음은 이 악기를 위한 독주곡도 많이 작곡되고 있으며, 관현악에서도 중요한 지위를 확보해 가고 있다. |
타악기 (Percussion Instr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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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분류상 관악기 ·현악기에 대한 것으로 여기에는 비비는 것, 흔드는 것도 포함된다. 유럽 근대악기의 분류법에 의하면 타악기는 다시 체명악기(體鳴樂器)와 막명악기(膜鳴樂器)로 나누고 있다.
막명악기도 가죽 한 장으로 된 단면고(單面鼓)와 양면고로 나뉘며 통의 모양도 원통형 ·모래시계형 ·양배형(洋杯型) ·솥형 등이 있다. 그리고 체명악기 ·막명악기를 통하여 일정한 음의 높이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 언제나 음높이를 조율하는 것, 즉 리듬전용(큰북 ·작은북 ·탬버린 ·탐탐 등)과 음높이를 올바르게 조율한 선율전용의 것(실로폰 ·차임 등), 이 두 가지를 병용한 것(팀파니, 자바의 공 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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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파니 (Timp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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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폰 (Xylo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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