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예화말씀묵상 2013년 8월 17일 (토) - 살인시합 - 난징 대학살

[카페지기]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무카이(向井) 106명―노다(野田) 105명, 100명 목 베기 시합 초과 달성, 다시 연장전 벌이기로’

당시 도쿄에서 발행되던 한 신문은 자기 종족이 중국에서 저지르고 있는 추악한 만행을 이렇게 보도했다.

1937년 12월 13일 중국 난징(南京)을 함락시킨 일본군 장교들이 이를 자축하기 위해 중국 민간인들을 상대로 살인 시합을 벌였다는 내용이었다.

불과 7주 동안 학살당한 사람이 26만~35만명. 어떤 역사학자는 난징대학살의 사망자들이 손을 잡는다면 난징에서 항저우(杭州)까지 322㎞ 이어질 것이라 했다.

수천 수만의 젊은이들이 총검술 연습대상으로 죽었고 산 채로 불태우기, 거세하기, 신체 장기 도려내기 등이 다반사로 행해졌다.

혀에 쇠갈고리를 걸어 매달아놓거나 허리까지 사람을 파묻은 후 독일산 셰퍼드의 먹이로 삼는 일까지 저질렀다.

난징의 사상자 수는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원폭 희생자 수를 합한 것(21만명)보다 많았다.

나치의 유대인 학살과는 달리 난징대학살은 ‘잊혀진 홀로코스트’라고 불린다.

침묵 속에 감춰졌던 학살의 진상을 밝혀낸 사람이 중국계 미국 여성 저널리스트 아이리스 창(중국명 張純如·36)이었다.

그의 부모는 학살에서 살아남아 미국에 이주한 사람들이었다.

그가 1997년 내놓은 ‘난징대학살’(끌리오刊, 원제 The Rape of Nanking)은 난징의 비극에 관해 영어로 쓰인 최초의 성과란 찬사를 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을 장식했다.

일본이 행한 이런 처절한 만행을 기억하는가?

그렇다면 예수이름의 권세로 그들의 움직임을 조정하는 영적 어둠의 세력을 결박하라

대하 23:17
온 국민이 바알의 당으로 가서 그 당을 훼파하고 그 단들과 우상들을 깨뜨리고 그 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민족을 사랑하자

본문:에 2:11-19
찬송:338, 521장

에 2:11
모르드개가 날마다 후궁 뜰 앞으로 왕래하며 에스더의 안부와 어떻게 될 것을 알고자 하더라
에 2:12
처녀마다 차례대로 아하수에로 왕에게 나아가기 전에 여자에 대하여 정한 규례대로 열 두달 동안을 행하되 여섯달은 몰약 기름을 쓰고 여섯 달은 향품과 여자에게 쓰는 다른 물품을 써서 몸을 정결케 하는 기한을 마치며
에 2:13
처녀가 왕에게 나아갈 때에는 그 구하는 것을 다 주어 후궁에서 왕궁으로 가지고 가게 하고
에 2:14
저녁이면 갔다가 아침에는 둘째 후궁으로 돌아와서 비빈을 주관하는 내시 사아스가스의 수하에 속하고 왕이 저를 기뻐하여 그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면 다시 왕에게 나아가지 못하더라
에 2:15
모르드개의 삼촌 아비하일의 딸 곧 모르드개가 자기의 딸 같이 양육하는 에스더가 차례대로 왕에게 나아갈 때에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정한 것 외에는 다른 것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모든 보는 자에게 굄을 얻더라
에 2:16
아하수에로 왕의 칠년 시월 곧 데벳월에 에스더가 이끌려 왕궁에 들어가서 왕의 앞에 나아가니
에 2:17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욱 사랑하므로 저가 모든 처녀보다 왕의 앞에 더욱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은 후에
에 2:18
왕이 크게 잔치를 베푸니 이는 에스더를 위한 잔치라 모든 방백과 신복을 향응하고 또 각 도의 세금을 면제하고 왕의 풍부함을 따라 크게 상주니라
에 2:19
처녀들을 다시 모을 때에는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더라

가나안 농군 학교를 창설하여 우리나라 정신 교육의 새 장을 열었던 김용기 장로는 매일 새벽 기도를 끝낸 후 "민족이여, 안심하라"고 외쳤다고 한다.

그의 마음속에서 민족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 끊이지 않았던 것이다.

모세도, 사도 바울도 자기 민족에 대한 걱정과 염려로 고뇌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당신에게도 그처럼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가?

그렇다면, 민족을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1. 회개하자.

우리 각자의 죄들이 모여 민족 전체의 죄를 이루고, 그것이 주의 진노를 사게 됨을 기억하여 우리 자신부터 철저히 회개하자. 더불어 민족 전체에 대한 회개의 기도가 끊이지 말아야 한다(행 17:30).

행 17: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2.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자.

학생은 학원에서, 노동자는 일터에서, 교사는 강단에서, 주부는 가정에서 각각 자신의 역할에 충성하는 자세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벧전 2:13-17)

벧전 2:13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벧전 2:14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벧전 2:15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벧전 2:16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벧전 2:17
뭇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
 

3. 민족의 복음화에 앞장서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구원하는 것보다 민족을 더 사랑하는 방법은 있을 수 없다(롬 9:2).

롬 9: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롬 9:2
(1절에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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